[외교부]외교부, 한국행정학회와 함께 전략적 과학기술외교 추진을 위한 조직 운영 및 정부 내 협업 방안 논의
□ 외교부는 12.23.(금) 오전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제6회 외교부-한국행정학회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행사 개요
- 일시 : 12.23.(금) 10:00-12:00
- 참석 : (발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 김성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
(토론) 이덕로 세종대학교 교수(좌장), 김병준 국민대학교 교수, 박형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안준모 고려대학교 교수, 유준구 국립외교원 연구교수, 발제자 2인
ㅇ 외교부와 한국행정학회는 2016년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양 기관 간 업무 협약서를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5회에 걸쳐 포럼 및 세미나를 함께 주최해왔다.
□ 과학기술외교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 과학기술 선도국과의 협력을 통한 전략적 과학기술외교를 추진하기 위한 정부 내 협업 증진 방안에 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 기술패권을 둘러싼 국제질서 개편 과정에서 외교부의 국제협정·협약 체결 역량을 활용하여 과학기술 규범 형성 업무를 담당할 국제기술규범과 신설 추진중
ㅇ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중추국가 역할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외교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외교 인프라 강화 및 정부 내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이덕로 세종대학교 교수(2023년 차기 한국행정학회장)는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과학기술외교 역량 강화 노력에 대해 평가하면서 학회측에서도 이를 위한 연구·자문 등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ㅇ 특히,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김성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이 발제 및 패널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과학기술외교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정부 내 유기적 협업 강화 방안에 대하여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이번 세미나는 외교부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전략적 과학기술외교를 조직적·제도적 측면에서 살펴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ㅇ 외교부는 향후에도 한국행정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교부 조직 혁신 및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