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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12.23.금.행사시작(14시) 이후] 신종 및 재출현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대비, 관계부처, 다학제 전문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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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및 재출현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대비, 관계부처, 다학제 전문가와 함께 대응·협력체계 강화


- 2022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 개최(12.23.) -





- 주요 내용 -


□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대비 및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범부처, 다학제 전문가 그룹의 정보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


 ○ 원헬스(One Health)* 추진사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사람-동물간 전파사례 감시체계, 조류인플루엔자, 가축결핵병 등 주요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체계 점검

    * 원헬스 : 인간의 건강이 동물 및 환경의 건강과 하나로 연계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 협력전략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12월 23일(금) 14시에 신종·재출현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 및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 및 다학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농식품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 등 




□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원헬스 협력,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가축 결핵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인수공통감염병과 관련한 기관별 발표에 이어, 정보공유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 먼저, 질병관리청은 인수공통감염병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람·동물·환경 분야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 ’22년 원헬스 정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22년 SFTS 사람-동물 간 전파사례 감시체계 운영결과 및 ’23년 계획, 살모넬라 감염증 공동대응 매뉴얼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 검역본부는 ’21년~’22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외 발생현황,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단법 개발현황과 관련한 연구동향을 공유하였고,



 ○ 야생동물질병관리원도 ’21~’22년 동물원 우결핵 감염현황 조사 및 관리 방안, ’22년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현황 및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 끝으로, 질병관리청-검역본부-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조치 및 가축결핵병 관리체계 운영의 협조에 대해 논의했다.




□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지영미 청장 ․ 박봉균 본부장)은 “신종감염병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엠폭스(원숭이두창), 코로나19 등 인수공통감염병은 발생 시 전세계적으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므로 원헬스적 관점에서 통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하였다. 



 ○ 또한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는 시점에서 현안 감염병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간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제2의 코로나19가 될 수 있는 신종 인수공통감염병이 발생할 시, 신속한 원인규명 및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2022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 개요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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