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특허청, 제22회 한·중·일 특허청장회의 참석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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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18:33
특허청, 제22회 한·중·일 특허청장회의 참석 |
- 한·중·일 3국간 지식재산분야 협력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 논의 - - 「탄소중립을 위한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주제로 토론회도 개최 - |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11월 29일(화) 오전 10시 화상으로 열린 ‘제22회 한·중·일 특허청장회의’에서, 한·중·일 3국간 지식재산분야 협력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ㅇ 한·중·일 특허청장회의는 지식재산 선도국*인 한·중·일 3국이 특허심사 정보의 활용, 특허제도 조화와 국제규범 형성 등을 목표로 2001년부터 개최한 이래, 올해 22회를 맞이했다.
* ’21년 전세계 특허출원(340.1만건) 중 한·중·일 3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2.1%
ㅇ 일본 특허청이 주관해 화상으로 개최되는 회의에서 3국 특허청은 특허, 상표, 디자인, 심판, 교육 등 각 분야별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승인하고, 향후 협력방향 등을 논의했다.
□ 오후에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식재산 시스템의 기여(Contribution of IP System to Achieving Carbon Neutrality)’라는 주제 하에 대학, 기업 등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한·중·일 유저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ㅇ 심포지엄은 한국 특허청의 주도로 작년 회의에서 합의된 바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식재산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참석자들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등이 진행된다.
ㅇ 한국 측 주제발표로는, 특허청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지식재산 정책을 소개하고, LG화학에서 지식재산을 활용한 탄소 중립 기술 확산 및 발전에 대해 발표한다.
□ 이인실 특허청장은 “지난 20여년간 한·중·일 3국 특허청은 특허, 상표, 디자인뿐만 아니라, 지식재산 교육, 심판,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식재산 제도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ㅇ “우리나라 주도로 채택된 탄소중립에 대한 협력논의는 향후 한·중·일 특허청장 회의에서 지속될 전망인 바, 이에 적극 참여하여 국익에 부합하는 성과를 도출하고, 지식재산 분야 선도국가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