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공공외교」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외교부는 2022.11.23.(수) 14:00-16:00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공공외교」 전문가 간담회를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개최하였다.
ㅇ 이번 간담회는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공공외교 측면에서 이행하기 위해 시작한 전문가 간담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순서로서, 외교부는 그간 △개발협력(5.26.), △유엔평화유지활동(8.12.), △보건협력(9.23.), △과학기술혁신(10.18.) 등 다양한 외교 분야와 공공외교 간의 연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 이상화 공공외교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전 세계 730만 재외동포들은 소중한 우리의 외교 자산이라고 하며, 공공외교 분야에서 이들의 역할을 새롭게 조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공공외교 추진 현황 및 필요성, △향후 재외동포와의 공공외교 협업 추진 방향, △타국 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 참석자 :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홍석인 주호놀룰루 총영사(화상회의시스템 참석), 이진영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하상응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 정다정 메타(페이스북코리아) 상무, 정승환 매일경제신문 한상전문기자 등
ㅇ 참석자들은 초국경시대 재외동포들의 다중적인 정체성과 매개적 역할에 주목하는 한편, 재외동포들과 거주국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거주국 국민들과도 함께하는 공공외교를 추진하고, 보편적인 세계시민의식을 토대로 한 공공외교를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재외동포들과 공공외교 분야에서의 협업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우리 공공외교의 콘텐츠와 수행주체를 다변화해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붙임 : 간담회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