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통상차관보, 인도 상공부 차관 면담
통상차관보, 인도 상공부 차관 면담 |
- 인태 지역 핵심 파트너인 인도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11.22(화) 수미타 다우라(Sumita Dawra) 인도 상공부 산업무역진흥 담당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산업·공급망 협력 및 무역·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한국 기업의 인도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 등 참석 차 방한(11.22~26)
□ 정 차관보는 우리 정부가 지난 한-아세안 정상회의 시 발표한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소개하며, 인태 지역 핵심 국가인 인도와 공급망, 기후변화 등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ㅇ 특히, 한국과 인도는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이자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양국 교역액*은 지난해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으며,
* 한-인도 교역액(억불) : (’19) 207 → (‘20) 168 → (’21) 237 → (‘22.1~9월) 220
ㅇ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인도로 공급망을 확장해 가고 있음을 언급하며, 양국 간 산업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 수미타 다우라 차관도 대외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는 한편,
ㅇ 인도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중심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인 메이크 인 인디아*, 생산연계 인센티브(PLI)** 등 제조업 육성정책 및 투자유치 정책 등을 소개하고,
* Make in India : 국내·외 투자 활성화를 통해 제조업 중심 경제성장·고용창출 추구
** 생산연계인센티브 : PLI 선정시 5년간 현지 매출액 증가분의 4~6%를 인센티브로 지급
ㅇ 인도 상공부 산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인베스트 인디아에 설립한 코리아 플러스*를 통해 한국 기업의 진출 및 투자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 한국 기업의 對인도 투자 유치 전담기관으로, 투자 및 애로해소 지원(‘16.6월~)
□ 정 차관보는 우리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애로 해소를 위해 인도 정부와 코리아 플러스가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ㅇ 내년은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CEPA 개선협상, IPEF 등을 통해 산업·무역·투자 등 경제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