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건강한 숲을 위한 숲가꾸기 체험행사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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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09:41
- 11월, 숲가꾸기 기간 맞아 푸조나무 가지치기 체험 실시 -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1월 18일(금)에 경남 진주 소재 월아연구시험림 푸조나무 조림지에서 산림청 직원 등 20명과 함께 ‘숲가꾸기 1일 체험(가지치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산림청은 숲가꾸기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하기 위해 1995년부터 11월 한 달 동안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추진하여 국민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 숲가꾸기는 나무가 심어진 곳의 사후관리와 큰 나무 가꾸기로 구분하는데, 생육단계에 맞는 적절한 숲가꾸기는 숲의 건강성을 증진할 뿐 아니라 경제적 가치도 높여준다. 또한, 숲가꾸기는 직경 생장 뿐만 아니라 뿌리 발달을 통한 그물 효과로 토사가 쓸려 내려가는 현상을 방지하는 작용도 도와준다.
□ 이날 숲가꾸기 대상이 된 푸조나무는 남해, 함양 등 여러 곳의 산지로부터 우수한 종자를 수집해 경남 진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 5ha를 조림했으며, 향후 우수한 우량 개체 생산뿐만 아니라 기능성 물질 탐색·활용 등 연구 기반 구축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조림 후 나무 가꾸기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