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관세청, 민관 협업으로「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
□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11월 18일(금, 14:00~16:30) 서울세관에서 제15차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행사*를 개최하고, 총 10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 (‘22.10.4. ~ 10.31.) 출품작 접수 → (11.9.) 본선 진출작 10편 선정 → (11.18.) 본선 개최
ㅇ 관세청은 ’07년부터 매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관세청의 중소 수출기업 지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지원 정책·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 21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개최
- 보다 많은 중소 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 컨설팅·해외 수출판로 개척 지원 등 관세청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이번 대회에는 20여 편이 출품되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총 1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붙임>
ㅇ 이 중 5편은 기업-세관이 공동으로 협업을 통해 우수 사례를 출품했으며, 나머지 5편은 수출지원 활동에 직접 참여한 세관직원이 출품했다.
□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을 선정했다.
* (내부 2인) 김종호 국제관세협력국장, 정구천 자유무역협정집행과장 / (외부 3인) 조성경 산업부 자유무역협정활용촉진팀장, 박계하 국제원산지정보원 총괄본부장, 윤재원 홍익대학교 교수
ㅇ 「세관-인하대-인천항만공사 전자상거래 지원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아마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30개 업체의 31억원 상당을 수출지원한 인천세관팀의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윤태식 관세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세계적 공급망 교란,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으로 대외 무역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관세청과 수출 기업이 민관 협업을 통해 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 해외 판로개척 등 수출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의미를 강조하면서,
ㅇ “관세청은 앞으로도, 수출기업이 수출 확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간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지원,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