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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업무 비법 전수, 산림청 ‘알쓸공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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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비법 전수, 산림청 ‘알쓸공잡’ 눈길
- 17일 알쓸공잡 경진대회 등 쾌지나 청청 연수회 개최 -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쾌지나 청청*)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 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을 통해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모임으로, 본청 및 11개 소속기관에서 총 154명이 활동 중

□ 이번 연수회에서는 본청 및 11개 소속기관의 쾌지나 청청 구성원들이 모여 ‘알쓸공잡* 경진대회’를 열었다.

*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직 잡학사전의 준말. 신규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안내서로, ’22년 산림청 조직문화 혁신방안 대책 중 하나이다.

○ 이날 각 기관별 쾌지나 청청 구성원들은 자신들만의 다양한 지식과 비법(노하우)을 담아 제작한 알쓸공잡 사례를 발표하고, 제작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나눴다.

○ 특히, 산에 직접 가서 하는 현장 업무가 많은 산림 공무원의 특성을 반영한 <산으로 가는 출장, 나와 함께 준비!>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 한편, 이번 연수회는 일하는 방식 개선의 하나로 종이 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태블릿 피시를 활용하는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하였다.

○ 해당 회의방식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일반 국민의 제안으로, 종이 문서의 출력 및 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도입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공직사회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다양한 지식과 비법(노하우)을 담은 알쓸공잡이 신규직원의 적응을 위한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아울러 “새 정부가 디지털 기반(플랫폼) 정부를 지향하는 만큼,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화가 중요하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 불필요한 업무는 줄이고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산림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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