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한동만 외교부 장관 특사, 몰디브·스리랑카에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1. 한동만 외교부 장관 특사는 11.13(일)-15(화)간 일정으로 몰디브와 스리랑카를 방문하여 양자관계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하였다.
o 동 특사단에는 정운진 주스리랑카대사(몰디브 겸임)와 스리랑카 주재 김명진 코이카 소장, 손주홍 코트라 관장, 하원석 수출입은행 소장, 이주철 산업인력공단 센터장 등이 포함되었다.
※ 주요 인사 면담 일정
- (몰디브, 11.14) △「모하메드 나시드」 국회의장((前대통령) △「압둘라 샤히드」 외교장관(前유엔총회의장) △「파야즈 이즈마일」 경제·개발장관 △「압둘라 마우숨」 관광장관 △「아메드 칼릴」 외교부 정무장관
- (스리랑카, 11.15)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총리 △「마힌다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 △「알리 사브리」 외교부장관 △「사갈라 라트나야카」 대통령 선임 고문 및 비서실장
2. 한 특사는 「압둘라 샤히드(Abdulla Shahid)」몰디브 외교장관을 면담(11.14)하여 금년 수교 55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특히 동 박람회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 하에 몰디브의 핵심 관심사인 기후변화 관련 비전을 제시할 예정임을 부각하며, 몰디브 측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하였다.
3. 이후 스리랑카를 방문한 한 특사는 「디네시 구나와르데나(Dinesh Gunawardena)」 스리랑카 총리를 예방(11.15)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의 범정부적 노력과 함께 풍부한 국제행사 유치 경험 등 유치 후보지로서 부산이 가진 장점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스리랑카 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o 특히, 한 특사는 금년이 양국 수교 45주년으로서 앞으로 새로운 45년을 열어나가자고 하며, 노동,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
4. 몰디브·스리랑카 주요 인사들은 우리나라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우리나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붙임 : 1. 몰디브 약황2. 스리랑카 약황3. 「압둘라 샤히드」 몰디브 외교부 장관 면담 사진 4.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 면담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