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제5회 청년정책 공작소 <다양한 직업>개최(11.17.)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이 말하는대로: 청년정책 공작소」
청년과 함께 정의하는 ‘일’의 새로운 의미
제5회 청년정책 공작소, <다양한 직업>(11.17.)을 끝으로 마무리
□ ‘긱워커’, ‘N잡러’ 등 새로운 노동 형태의 등장과 정책적인 지원 방향 모색
□ 다섯 번의 공작소에서 나온 청년들의 의견은 향후 정책 개선에 활용
□ 국무조정실(실장 방문규)은 보통 청년들의 관점으로 청년들의 현실을 분석하고,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이 말하는대로: 청년정책 공작소」의 마지막 5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5회차는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11월 17일(목) 19시, 서울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진행된다.
□ 주 52시간 근무제, 코로나19 등 노동환경이 변화하면서 함께 청년층에서도 초단기 노동자(긱 워커), 2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진 N잡러 등 새로운 노동 형태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번 공작소는 새롭게 등장한 청년들의 일 세계를 들여다보고, 노동환경의 변화에 맞춰 어떤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지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1부는 ‘다양한 직업’이란 주제를 연사들이 일과 관련된 경험, 앞으로 일자리의 미래, 다양한 직장문화라는 각각의 테마로 발표하고 공작소 참가자들과 발표내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ㅇ 청소노동자 생활과 함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예지 작가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선다. 김 작가는 평범한 청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청소노동자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동시에 그림과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작가의 삶을 살면서 느낀 ‘다르게 사는 삶’의 행복과 애환을 전한다.
ㅇ 두 번째 연사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장은 ‘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노동환경의 변화와 함께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져가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전망과 예상되는 쟁점에 대해 분석한다.
ㅇ 마지막 연사인 윤선아 블라인드 하이어 채용사업팀 파트장은 ‘청년이 보는 직장문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윤 파트장은 직장인 소통 플랫폼 블라인드에서 발견한 최근의 직장문화를 다각적인 차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 2부는 참여자들의 분임별 토론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직업을 찾는 청년들의 생각과 청년의 일 경험과 관련해서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한 이슈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의한다.
< 제5회 청년정책 공작소 주요 연사 >
□ 「청년정책 공작소」는 지난 9월 <자산형성>(9.22.)을 시작으로 <1인 가구 청년>(10.7.), <청년 정책참여>(10.27.), <지역 청년>(11.10.), <다양한 직업>(11.17.)까지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청년들의 문제의식을 발견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총 5회 개최되었다.
□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다섯 번의 청년정책 공작소를 통해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참여자로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강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들은 향후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정책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