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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낙엽송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맞춤형으로 현장을 지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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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낙엽송 조직배양묘 생산 현장 컨설팅 실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낙엽송 조직배양묘를 생산하고 있는 기관에 방문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 컨설팅은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낙엽송 체세포배(인공 종자배)를 분양받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5개도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 낙엽송(일본잎갈나무)의 조직배양묘 생산 사업은 조림용 종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 조직배양묘 생산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체세포배를 유도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각 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분양하고 있으며, 체세포배를 분양받은 기관에서는 식물체 유도 과정을 거쳐 토양에 이식할 수 있는 순화묘를 생산하고 있다.

○ 현재 내년도 조직배양묘 생산에 필요한 체세포배 분양이 후반부에 이르러 본격적인 조직배양 착수에 앞서 제반 사항에 대한 기술자문과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다.

□ 현지 컨설팅을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낙엽송 조직배양묘 생산 매뉴얼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업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특히, 조직배양묘 생산을 담당하는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분양받은 체세포배의 발아, 유식물체 생산, 순화묘 생산 등 각 단계별 세부기술에 대한 기술적 지원과 자문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원활한 조직배양묘 생산을 통해 현장에서 종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기술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배양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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