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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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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산불 효율적 대응 및 위험 예측과 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 -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7일(월) 기상청과 기상산업기술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상산업 활성화와 진흥에 기여한 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시상이다.

? ○ 심사는 서류검토, 국민심사, 전문가심사, 시상후보 공개검증 4단계로 진행되었으며, 기상정보활용부문 19개, 기상산업진흥무문 8개 등 총 27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시간대별 산불확산예측 기술을 개발하여 효과적인 진화 대책 수립에 기여하고, 산불위험예보를 활용한 효율적 산불 예방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로 최고점을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 기상정보를 분석하여 대형산불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대형산불위험예보를 유관기관과 언론사에 공유하여 산불예방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산불의 확산 방향과 영향 구역 예측을 통해 효율적인 진화전략을 수립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 실제 울진?삼척 산불이 발생하기 30분 전 대형산불위험을 조기 감지하여 대형산불주의보를 발령하였고, 산불확산 예측 정보를 공유하여 사전에 방화선을 구축함으로써 한울원자력발전소, 삼척 LNG 생산기지,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주요 시설물 보호에 기여하였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 안희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이용한 각종 산불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산림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등 공익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불 위험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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