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고대안암병원,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찾아 의료·장례…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고대안암병원,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찾아 의료·장례·심리지원 상황 점검
□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보건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10월 31일(월) 오후 2시 30분에 고대안암병원을, 오후 3시 30분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하여,
○ 부상자에 대한 의료·심리지원과 사망자 장례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부상자의 건강 회복을 위한 의료·심리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규홍 본부장은 고대안암병원에서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인 사망자 유가족을 만나, 사고로 가족을 잃은데 대해 깊은 위로를 전하며, “유가족의 불편함이 없도록 장례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인 부상자를 찾아 위로하고,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약속하였으며,
- 병원에서 재난·응급 의료 대응에 적극 참여해온 의료진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 또한 의료기관에서 부상자와 사망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배치된 보건복지부, 지자체 직원을 만나 의료 및 장례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 신속한 치료와 차질 없는 장례절차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독려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중상자에 대한 1:1매칭 등 의료지원과 ▲사망자 장례지원을 위하여 총 53개 기관에 85명의 직원을 병원과 장례식장에 배치(10.31 14:30 기준)
** 서울시는 유가족-전담공무원을 1:1로 매칭하여 유족 및 장례절차 지원
□ 이어서 국가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하여, 이태원 사고 직후 구성된(10.30) 통합심리지원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의료진들을 격려하였다.
○ 조규홍 본부장은 “부상자와 유가족이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기에 적극적인 심리지원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 “심리지원을 통해 부상자와 유가족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또한, 목격자와 사고 영상을 접한 국민 모두가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위기상담전화 운영 등 대국민 지원방안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당부하였다.
* 목격자 및 일반시민 등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