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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베트남 국가주석 및 총리 예방(10.18.)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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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주석과 「팜 밍 찡(Pham Minh Chin)」 총리를 10.18.(화) 오전과 오후 각각 예방하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 박 장관은 양국이 지난 30년간 세계가 부러워할만한 수준의 모범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고, 특히 올해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이 관계를 격상키로 한 것을 통해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더 확대·심화할 수 있도록 베트남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희망하였다.

  ㅇ ‘푹’주석과 ‘찡’총리는 양국이 올해 관계를 격상키로 합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격상되는 한-베 관계에 걸맞도록 ▲고위급 교류, ▲국방·방산 등 제반 분야의 협력을 한층 제고해 나가기 위해 양국 정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특히 박 장관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푹’주석의 방한을 초청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였으며, 이에 푹 주석은 방한 초청에 사의를 표하면서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하였다.


□ 박 장관은 ‘푹’주석과 ‘찡’총리의 지도하에 베트남이 코로나19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을 축하하는 한편, ▲교역·투자, ▲개발협력 등 양국간 실질협력이 호혜적․미래지향적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해 나가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ㅇ 특히 박 장관은 한국이 베트남에 대한 제1위 외국인투자국으로서,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들이 베트남 경제발전과 양국간 경제협력의 첨병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국 동포사회의 권익보호와 진출 한국기업들의 경제 활동 확대,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푹’주석과 ‘찡’총리는 한국 동포사회와 기업들의 베트남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또한 양측은 양국간 인적교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조속히 회복하고 더욱 확대되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는 한편, 상대방 국가에 체류․거주하는 국민들이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의 가교역할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 한편, 박 장관은 ▲‘한-아세안 상생 연대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한-아세안 관계 강화, ▲‘담대한 구상’을 통한 북한 비핵화 노력 등 우리 정부의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푹’주석과 ‘찡’총리는 한국 정부의 이러한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였다. 


□ 박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베트남의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푹’주석과 ‘찡’총리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첨 부 : 행사 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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