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제101차 국제유가 전문가 협의회 개최
산업부, 제101차 국제유가 전문가 협의회 개최 |
- 내년 상반기까지 국제유가 배럴당 89~98불 전망 - |
□ 산업통상자원부(이창양 장관)는 최근 국제 석유시장을 점검하기 위해 10.18일(화) 석유공사 서울업무지원센터에서「제101차 국제유가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국내·외 석유시장의 변동성을 진단하기 위해 ‘04년 시작된 민·관 협의체로, 주제별 발제 이후 자유토론을 통해 석유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
ㅇ 최근 배럴당 80불대까지 하락하였던 국제유가는 지난 10.5일 OPEC+ 대규모 감산합의* 이후 다시금 상승 추세로 전환되어 90불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지난 10.5일 제33차 OPEC+회의 결과, 회원국들의 총 생산쿼터를 ’22.11월~‘23.12월간 기준생산량(4,385백만B/D) 대비 2백만B/D 감산하기로 결정
** 국제유가 추이(두바이유, $/B) : (‘22.8월) 96.63 → (9.4주) 86.13 → (10.1주) 91.2 → (10.2주) 93.3
ㅇ 이에,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주재로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아람코 코리아 등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국제 석유시장의 주요 시사점을 논의하고, 향후 국제유가를 전망하고자 금번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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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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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장소 : ‘22.10.18(화), 15:30 ∼ 16:30 / 석유공사 서울업무지원센터
·참 석 : (정부)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석유산업과장
·논의사항 : ①국내·외 석유시장 동향 및 ’23년 국제유가 전망 ②금리인상, 달러화 강세 등 금융요인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 동향 |
□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3분기 국제유가 하락의 원인을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미국의 대폭적인 금리 인상 등 금융요인에 더해,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수요 증가 모멘텀 약화 등 석유수요 감소로 진단하였다.
ㅇ 이어서, 최근까지 금융요인과 경기 및 수요측 요인이 유가 변동을 주도해왔던것과 달리,
ㅇ 앞으로는 OPEC+의 감산 합의, 동절기 가스 대체수요 발생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 등 공급측 요인도 동시에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 에경연, 석유공사는 하반기 유가가 세계 경기둔화로 상반기 대비 하락하여 이번 4분기와 ’23년 상반기까지의 국제유가(두바이유)를 평균 $89~98/배럴로 전망하였다.
* 수출입은행은 EIA(미국 에너지정보청)의 발표를 인용, 동기간 WTI유는 $86~87/배럴, 브렌트유는 $93/배럴로 유사한 추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
□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최근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국제유가 상승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시장점검단을 통한 현장점검, 석유시장 점검회의 등 가격안정화 노력을 지속하여 국내 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