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특허청, 방탄소년단 관련 위조상품 단속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돕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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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09:05
특허청, 방탄소년단 관련 위조상품 단속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돕는다 |
방탄소년단(BTS) 공연 현장에서 상표권자와 합동단속 예정 |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및 주요 연예기획사와 함께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실시 |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빅히트 뮤직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 공연이 개최되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부산 연제구)에서 팬 상품 관련 위조상품 단속 및 계도활동을 10월 1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공연 전, 하이브 사(社)는 방탄소년단 공식채널을 통해 팬 상품 관련 위조상품 구매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며, 공연 당일에는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 함께 합동단속을 한다는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다.
ㅇ 특허청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고,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 특허청은 10월 한 달간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및 국내 연예기획사(하이브, 에스엠, 제이와이피, 와이지)들과 함께 주요 온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팬 상품 관련 위조상품을 집중 점검하고,
ㅇ 단속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대규모·상습 판매자에 대한 기획수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 특허청 김영배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케이팝 관련 한류 콘텐츠에 대한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표권, 초상권 등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ㅇ ”특허청은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과 협력하여 케이팝 관련 콘텐츠 보호를 위해 상표권 등의 침해행위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식재산 존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이브 사(社)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초상과 상표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상품을 상습적으로 제작, 판매 및 유통하는 업체들에 대해 엄정히 대응해 왔다”면서,
ㅇ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공연에서도 그 취지가 무색해지지 않도록 특허청과 협력하여 소비자들이 위조상품 구매로 피해를 입지 않게 현장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예술가(아티스트)의 초상, 상표권 등에 대해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