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문화재청, 2022년 우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심사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인증하기 위해 문화재교육 단체에서 제출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인증심사를 진행해 오는 31일 결과를 발표한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을 확산시키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에서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공모에는 30개의 문화재교육 단체 등에서 39건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이 접수되었으며, 문화재청은 지난 7월부터 문화재 또는 교육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인증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요건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했으며, 이달 중 종합심사까지 마칠 계획이다.
인증을 받으면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장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앞으로 3년 동안 인증표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언론보도와 홍보책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고로 시범운영된 지난해에는 51건이 신청되어 이 중 10개의 프로그램이 인증을 받아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 요건심사 : 인증프로그램의 필수자격 및 자료구비 여부 등 검토
* 현장심사 : 요건심사에서 적합으로 판정된 프로그램을 대상, 현장 확인 필요사항 등 점검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문화교육팀(chedu@chf.or.kr, ☎02-3011-1704~6)에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