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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조현동 1차관, 네덜란드 총리실 국가안보보좌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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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9.30.(금) 한국을 방문한 「제프리 반 레웬(Geoffrey van Leeuwen)」 네덜란드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하고, ▴양국 관계 ▴경제안보 ▴주요 지역 정세▴2030 부산 세계박람회 등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네덜란드 총리실 내에서 국방·외교 분야를 총괄하는 직위


□ 조 차관은 양국이「포괄적·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2016 수립)」를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하고, 지난 정상회담(6.29, NATO 정상회의 계기 마드리드)에 이어 이틀 전 한-네덜란드 외교장관회담(9.28, 서울)을 개최하며 긴밀히 소통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ㅇ 반 레웬 보좌관은 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양국이 공유하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파트너십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조 차관은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양국간 협력이 긴요함을 강조하고, 한국의 반도체 생산기업과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인 ASML社가 긴밀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음을 환영하며, 상호보완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자고 하였다. 


     * ASML社는 2024년까지 화성시에 총 2,4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예정


  ㅇ 반 레웬 보좌관은 양국 간 교역 및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특히 반도체 분야 협력이 호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 (2021년 기준) 네덜란드는 EU 회원국 중 對한국 투자 1위 국가이자, 한국의 對EU 투자대상국 중 2위 


  ㅇ 아울러, 조 차관은 정상회담 및 최근 외교장관회담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양국간 원전산업 협력 강화 방안도 지속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반 레웬 보좌관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양국이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 양측은 우크라이나 전쟁, 인태지역 협력, 한반도 문제 등 주요 지역 정세에 관해 논의하였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협들에 대응하기 위해 유사입장국인 양국이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조 차관은 향후 북한 중대 도발 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을 설명하였고, 반 레웬 보좌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 한편, 조 차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네덜란드의 지지를 요청하였고, 반 레웬 보좌관은 한국측의 박람회 유치 노력을 잘 알고 있다고 하였다.




붙 임 : 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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