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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헝가리 외교장관 회담(12.20.)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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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외교부장관은 12.20.(화) 오후 페테르 씨야르토(P?ter Szijj?rt?) 헝가리 외교통상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 양 장관은 작년 11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제반 분야에서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씨야르토 장관은 많은 한국 기업들이 헝가리에 활발히 투자하며 헝가리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이 미래산업 등 분야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ㅇ 박 장관은 양국 간 교역 및 투자가 계속 증가하는 데 대해 고무적이라고 하는 한편, 헝가리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씨야르로 장관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 특히, 최근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국제통상규범에 부합해야 하고, 우리 기업이 차별적 대우를 받지 않도록 헝가리 정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 유럽연합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특정 수출 상품(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등)의 생산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에 대한 부담금(인증서 구매) 부과


  ㅇ 아울러 양 장관은 원전 분야 협력을 도모하고, 연구·개발 및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장관은 유엔 등 다자외교 무대에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차원에서의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특히, 박 장관은 지난 8월 통화 이후 헝가리가 총리 명의의 서한을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 입장을 공식 전달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 한반도 정세 관련, 박 장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 방지를 위해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헝가리의 역할을 당부하였으며, 씨야르토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속 지지한다고 하였다.




붙임 : 회담 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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