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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알츠하이머 형질전환 돼지 생산 기술 미국 특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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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 제주대학교, 세계 치매 연구 선도 기술 확보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장춘프로젝트1)로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함께 한 ‘세 개의 인간 치매유발유전자(APP2) , PS13) 및 Tau4))가 발현되는 치매복제돼지 생산 관련 미국 특허를 세계 처음으로 등록했다.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치매환자는 약 5,000만 명이며, 고령화로 2030년에는 8,200만 명, 2050년에는 1억 3,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 질환 발병 기전과 신약 개발에는 장기 구조나 생리적 특성이 사람과 비슷한 돼지 같은 중·대형 동물을 질환 모델로 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장춘프로젝트’의 하나로 ‘알츠하이머 질환 모델 돼지 개발과 후성유전체 연구5)’를 진행했다.
세계 최초로 인간 알츠하이머성 치매 질환 유발 유전자 3개(APP, Tau, PS1)가 동시에 발현하는 다중벡터시스6)을 개발했다<참고자료 2, 그림1>.
지금까지 3개의 AD 유발 유전자가 동시에 과 발현되는 질환 모델 돼지는 생산된 적이 없었다. 치매 원인 규명과 신약 개발(drug screening)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17년 6월호 저명한 국제 학술 저널인 PLOS ONE7)(미국 공공과학 온라인 학술지)에 게재됐다. 같은 해 11월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올해에는 미국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특허는 줄기세포·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에 기술 이전했다.
농촌진흥청 임기순 연구운영과장은 “순수 국내 연구진이 인간치매유발 유전자 세 개가 동시에 과 발현되는 질환 모델 동물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국가 전략 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소재 국산화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연구책임자 제주대학교 박세필 줄기세포연구센터장도 “전 세계적 화두인 치매 신약 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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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를 양성하여 농업·농촌의 새로운 동력원을 창출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
2) 21번 염색체에 위치하며 Amyloid Precursor Protein(APP) 대사의 이상시 뇌조직/뇌혈관에 아밀로이드 침착
3) Presenilin 1은 14번 염색체에 위치하며 APP 대사에 영향을 미쳐 돌연변이 시 아밀로이드 침착 유도
4) Microtubule associated protein Tau-1(Tau-1)은 사람 17번 염색체에 위치하며, 과 발현시 신경세포 사멸 효과
5) [연구책임자: 제주대학교 박세필, 연구기간(5년): 2012.05.29. ~ 2017.05.28., 총연구비: 50억원, 참여기관: 제주대, 건국대, 축산과학원, 미래셀바이오, 메디프론]
6) pTet-CMV-hPDGFb pro-APPsw-2A-Tau-2A-PS1,
7) "Production of Transgenic Pig as an Alzheimer's Disease Model Using a Multi-Cistronic Vector System(다중 유전자 벡터시스템을 이용한 알츠하이머 질환 모델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

[문의]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장 임기순, 김중곤 연구사 063-238-0755?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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