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열린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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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15:00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열린다!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 주제로 8.8∼10일까지 목포에서 개최 -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은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여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이며,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이에,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여 섬의 날을 매년 8월 8일로 제정하였고, 올해 제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 이번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8월 8일 기념행사가 열리고, 총 3일 동안 전시회, 기념공연, 학술행사 등 축제형식의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 더불어 민속경연대회(8.8),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8.8.)?동요대회(8.9.), 대형 물놀이장(키즈 드림 아일랜드, 8.8.~10.), 청하?다비치?모모랜드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K-Pop 콘서트(8.9.~10.)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 특히,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홍보에는 전라남도 섬 가꾸기 자문위원인 영화배우 류승룡, 목포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박나래 등 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연예인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SNS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 한편, 행정안전부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2019년을 섬 발전 원년으로 삼고 섬 발전 대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먼저, 섬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도서종합개발계획*’을 지속 추진하고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섬 발전 추진대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서개발 촉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사업계획, 1988년부터 2017년까지 3차에 걸쳐 3조 1천여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지난해 4차 계획을 수립하여 행안부와 국토부에서 2027년까지 1,256개 사업, 1조 5천억원을 투자할 계획
** ‘지속가능한 섬’(섬 가꾸기 사업, 드론택배, 원격 교육 등), ‘살고 싶은 섬’(소득사업 및 섬 간 협력 확대), ‘가고 싶은 섬’(여객선 준공영제 및 관광객 운임지원 확대, 홍보 확대 등 관광 활성화)
○ 아울러,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선정한『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국내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걷기 좋은~섬, 풍경 좋은~섬, 이야기~섬, 신비의~섬, 체험의~섬 등 5가지 주제로 나누어 선정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올해는 제1회 섬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뜻깊은 해로서, 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정부의 정책들을 집중하여 추진하겠다.”라며, “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보는 섬의 날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찾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담당 : 지역균형발전과 김태희(044-205-3519)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