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한 조선해양산업 생태계 조성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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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4:00
-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한 조선해양산업 생태계 조성 -
▶ 조선해양ICT융합센터 준공 및 기술개발 종합 컨트롤 센터 출범
▶ 일정: 19.12.4.(수) 14~18시 / 울산 하이테크타운 (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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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산업혁명과 조선해양산업의 융합·확산을 위해 12월 4일, 울산 하이테크타운(울산 남구)에서 ‘조선해양ICT융합센터’의 준공식과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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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조선해양ICT융합센터는 조선해양산업 최대 거점지역인 울산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소프트웨어(SW)를 접목한 새로운 조선해양산업의 중추적 거점으로 구축되었으며, 시험·연구·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 울산지역 조선해양 종합 컨트롤 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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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해양ICT융합센터는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제고와 ICT?SW융합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사업의 결과물로서, 준공식은 과기정통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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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준공식은 과기정통부, 울산광역시 등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ICT융합센터 건립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조선해양 유공자 시상식, 비전선포식 및 현판식 등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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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부대 행사로 조선해양 산업의 ICT·인공지능(AI) 융합 및 확산 방안을 토론하는 ‘조선해양 산업의 ICT·AI 융합 및 확산 포럼’과 조선해양·SW융합클러스터 및 3D제조혁신과 관련된 기술/제품을 전시하는 ‘조선해양 기술개발 전시회’가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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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사업은 총 사업비 1,074억원이 투입된 조선해양산업 활성화 사업으로, 조선해양ICT융합센터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과 조선해양핵심 기반기술 및 분야별 대?중?소 상생형 응용기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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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동 사업은 열악한 조선해양산업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사업의 결과물은 조선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조선해양 ICT 프로젝트, 중소 조선소 및 해양경찰청 등의 현장에 직접 적용 중으로, 조선해양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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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기술개발 결과물 현장적용사례 > ? ㅇ IoT, AI, 빅데이터를 이용한 물류 조달 최적화 : 대형조선소 현장적용 테스트 중, 연 408억원 규모 편익 전망(입고지연 등의 손실 30% 절감, 야드사용률 증가로 M/H 12% 절감, 사업화 매출 효과 등) ㅇ VR/MR을 이용한 정도?품질 관리비용 절감 : 해양 플랜트 현장 적용 중, 조선소 추산 기준 연 100억원 규모 편익 전망 ㅇ 대기업-협력기업 협업플랫폼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 대기업 의장품 제작 업체의 협업시스템에 적용, 기존 2D 제작도면 작업시간의 90% 감소 예상 |
ㅇ 아울러 기반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조선해양ICT융합센터는 지역 내 조선해양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SW품질검증 테스트베드 장비시설, 대?중?소 협업 네트워크 공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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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조선해양ICT융합센터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Data·Network·AI) 기술을 활용하여 조선해양산업의 기반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길 기대하며,조선해양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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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