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3.6.월.조간] 질병청,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 시작
질병청,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 시작
- 오늘(3.6.)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로타 무료 접종 가능 -
- 주요 내용 -
□ 오늘부터 영아 대상의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무료 접종 실시
○ 전국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
□ ‘로타릭스 및 로타텍’ 두 가지 백신 중 1종 선택 가능
○ 2종 모두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중증화 차단에 효과성과 안전성 검증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오늘(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까지의 영아이며,
○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영유아의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감염 시 구토, 고열, 심한 설사로 인해 입원치료가 필요한 탈수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이 되면서, 이제부터는 주소지와 상관 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 국가예방접종사업 시행(3.6.) 이전에 로타바이러스 1차 접종을 유료로 했을 경우에도 완전 접종을 위해 남은 2차 또는 3차 접종부터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 로타 예방접종은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게 되며,
<로타백신별 접종횟수>
백신 |
접종횟수 |
백신 접종 연령 |
로타릭스 |
총 2회 접종 |
생후 2, 4개월 |
로타텍 |
총 3회 접종 |
생후 2, 4, 6개월 |
○ 국내에서 유통 중(22.3.6. 기준)인 두 종류의 백신인 로타릭스와 로타텍을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으며, 가까운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백신 종류별 접종기관 안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접종가능백신 선택
□ 로타릭스와 로타텍은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 수에 따라 1가와 5가로 구분되나, 두 백신 모두 국내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의 감염 및 중증화 예방 측면에서 모두 유사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
○ 다만 교차접종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함을 유의해야 한다.
□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이번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의 도입으로 인해 접종에 20~30만원 가량이 필요하던 부모님들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 “영아들의 급성설사와 고열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병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질의·답변
2.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사업 포스터
3.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