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2023년도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발대식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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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08:46
외교부는 연세대 통일연구원과 함께 미·일·중 국적의 국내 대학 석·박사 과정 유학생 약 34명이 참여한 「2023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발대식을 9.15.(금) 개최하였다. ※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차세대 한국 전문가가 될 국내 외국인 석·박사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요 정책,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강연과 ▴K-POP 공연, 현지 시찰 등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 2020년 국내 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22년부터 참석 범위를 미국, 일본, 중국 국적 유학생으로 확대 실시 손지애 문화협력대사는 발대식 축사를 통해 한국 유학중인 참가자들이 갖고 있는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평가하며, 이들이 향후 한국을 잘 아는 전문가들로 자리잡는데 금번 연구모임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손 대사는 금번 참가자들 간 교류와 우호증진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국에 관심을 갖는 차세대 전문가들 간 인적 네트워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참가자들은 9월-10월에 걸쳐 매주 주말(총 8일)마다 ▴한국 관련 강연과 토론, ▴문화체험, ▴현장 시찰, ▴발표회를 통해 한국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한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금번「2023년도 신진 한반도 전문가 연구모임」 활동은 국내 미·일·중 차세대 전문가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미래 협력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차세대 대상 공공외교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