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1차관, 바이오업계 수출·투자 애로 점검
1차관, 바이오업계 수출·투자 애로 점검 |
- 바이오기업 대상「제4차 실물경제 현장 점검회의」개최 - - 공대 기반 바이오 융합인재 양성 추진(’23년 630명) - - 수출마케팅, 무역금융, 해외인증 등 수출 총력 지원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장영진 1차관 주재로 2.23.(목) 무역보험공사에서 바이오기업의 수출 및 투자 애로 점검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제4차 실물경제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산업부는 수출·투자 활력 제고를 위해 “현장 산업부”를 기치로 실물경제 현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1.18일 디스플레이, 2.2일 철강 업계, 2.22일 기계업계를 대상으로 세 차례 실물경제 현장 점검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ㅇ 이날 회의에는 바이오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지원기관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SD바이오센서 등 주요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참석하여 올해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투자 전망과 기업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제4차 실물경제 현장 점검회의 개요>
ㅇ 일 시 : ‘23.2.23.(목) 16:00~17:30
ㅇ 장 소 : 서울 무역보험공사 11층 대회의실
ㅇ 참석자 - (산 업 부) 장영진 1차관(주재), 첨단산업정책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 (관련기업) 삼성바이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 SD바이오센서 - (유관기관) 바이오협회, KOTRA, 무역보험공사
ㅇ 주요내용 : ①바이오헬스 수출·투자 전망 및 정부 지원계획 |
□ 참석자들은 엔데믹 전환으로 인해 백신,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특수 품목의 수요는 부진한 반면,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바이오시밀러 등 유망 품목의 수출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ㅇ 정부와 업계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우리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올해 바이오헬스(의약품+의료기기) 수출 플러스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ㅇ 특히, 참석 기업들은 고금리, 글로벌 수요위축, 자국우선주의 등 수출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확보, 지속적인 연구개발, 해외 신시장 개척 등 전반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 장영진 차관은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와 해외 진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정책금융, 연구 개발(R&D), 인력양성, 수출마케팅, 해외인증, 인허가 등 모든 수출·투자 지원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ㅇ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올해 3.9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2월중 2,150억 원을 우선 지원하며, 산업부는 바이오 분야 원부자재, 제조공정, 디지털전환 등 기술개발을 위한 바이오헬스 연구 개발(R&D)에 2,746억 원을 지원한다.
ㅇ 바이오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기 위한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공대 기반의 융합인재 양성을 지원(’23년 석박사 165명, 학부 465명)하고, 향후 바이오 업계의 인력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별도의 바이오 인재양성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지원규모가 확대된 해외전시회, 수출바우처, 무역금융 등 각종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산업부-복지부 공동으로 해외인증지원단(국가기술표준원) 및 의료기기국제인증지원센터(보건산업진흥원)를 통해 유럽인증 등 해외인증 확보도 지원한다.
□ 장 차관은 “바이오산업은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꾼 우리 기업들의 저력이 다시 한번 발휘될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포함해 현장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청취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