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동절기 LPG 가격 점검회의 개최
동절기 LPG 가격 점검회의 개최 |
- LPG 가격 동향 점검, 난방비 가격안정화 협의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최근 2월 LPG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국내 LPG 가격안정화와 최근 정부의 동절기 난방비 경감대책*에 대한 LPG 업계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LPG 수급 및 가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동절기 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가스․지역난방 수준(59.2만원)으로 지원 확대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2.15일)
ㅇ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2.23.(목) 오후 수입사(SK가스, E1), 정유4사,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관련 LPG업계와 회의를 개최하고,
- 최근 LPG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LPG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LPG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향후 가격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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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 LPG 가격 점검회의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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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3.2.23.(목) 15시 30분 / 서울 단암빌딩 대회의실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가스산업과장 등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연구기관) 에너지경제연구원
◇ 논의내용 : LPG 가격 동향 점검, 동절기 난방비 가격안정화 협의 |
□ 그간 국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LPG 수입사(SK가스, E1)는 작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LPG 도매가격을 동결 또는 지속 인하한 바 있다.
* LPG 가격은 ’01년도 가격자유화 이후 국내 LPG 업계가 국제가격 및 환율 등을 반영하여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
ㅇ 다만, 최근 동절기 이상 한파 등으로 인한 일시적 수요확대 등 영향으로, 3월 국내 도매가격 반영되는 전월(2월) 국제가격이 약 34%(+200$/톤, 프로판) 상승함에 따라 LPG 수입사의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한 상황이다.
․(국제가격) ? 프로판($/톤) : (‘22.11월)610→(‘22.12월)650→(‘23.1월)590→(‘23.2월)790 소매기준? ․(국내가격) ? 프로판(원/kg): (‘22.11월) 2,455→(‘22.12월)2,450→(‘23.1월)2,440→(‘23.2월)2,405 |
□ LPG는 그간 도시가스 소외지역의 약 3백 4십만 세대 가정용 연료와 약 2백 만대의 LPG 자동차 연료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산업부문 등으로 LPG 수요*가 다양화 추세에 있는 등 국가 에너지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 ‘21년 LPG 총수요, 10,380(천톤): 가정·상업용 15.5%, 수송용 24.7%, 석화산업용 46.8% 등
ㅇ 유법민 국장은 “겨울철 LPG 난방수요 증가로 LPG 소비자들의 난방비 부담도 커지고 있는데, 최근 2월 국제 LPG가격이 상승*하여 LPG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하면서,
* ‘20년 LPG 총수요, 10,334(천톤): 가정·상업용 15.1%, 수송용 25.9%, 석화산업용 47.2% 등
ㅇ “LPG 수입·생산자 등 업계에서도, LPG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국내 LPG 수급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LPG 수입사, 생산자(정유업계), 한국LPG산업협회․판매협회*,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등 관계기관과 업계에 당부하였다.
* ‘23.1월 현재, 전국 LPG충전사업자 약 2,000사(社) , LPG 판매소 약 4,500사(社) 등
□ 한편, 정부는 지난 2.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이번 동절기 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가스․지역난방 수준(59.2만원)으로 지원을 확대한 바 있다.
ㅇ 이와 관련하여,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예산당국과 세부 지원방식과 시기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하면서, 조속한 시일내에 에너지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면서,
ㅇ “이번 추가 대책으로 지원받는 LPG 수급 대상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모든 LPG 업계가 다같이 협심하여 적극 도와 줄 것”을 요청하였다.
□ LPG 업계에서도, “동절기 난방비 정부 지원정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하면서, 정부와 지속적으로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그리고,“최근 LPG 국제가격 상승으로 가격 인상요인이 있지만, 일시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면서도,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고통 분담 차원에서 LPG 가격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 정부는 향후에도 LPG 가격점검을 포함하여, 동절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서민들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관계부처, 지자체,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