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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4.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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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


-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환자 4월 5일 확진 뒤, 4월 6일 사망

- SFTS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 의료진은 4~11월 동안 발열 환자 내원 시 농작업 등 야외활동 확인하여 SFTS 검사 실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전남 해남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전남 해남군에 거주하는 A씨(여, 만 88세)는 증상 발생 전 집 앞의 밭에서 농작업을 하였으며, 3월 27일 발열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 치료 후 퇴원을 하였다.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재입원 치료 중 4월 5일 SFTS 양성이 확인되었고, 4월 6일에 사망하였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9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317명이 사망하여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


SFTS는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하여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 12∼47% 정도(2013∼2022년 국내 누적치명률 18.7%)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의료진은 SFTS 발생 시기인 4~11월 사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최근 14일 이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SFTS 검사를 실시하여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보호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입기

* 밝은 색 긴소매 옷,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 등

- 농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중

-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 풀숲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기피제의 효능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기

- 샤워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검은 딱지 등)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 의심 증상 발생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붙임> 
1. SFTS 개요
2. 국내 SFTS 발생 현황(2013∼2022년)
3.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리플릿
4. SFTS 2차감염 예방을 위한 포스터(의료기관 종사자용)
5. SFTS 관련 질의응답(Q&A)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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