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지역투자·수출 애로 해소 나서
지역투자·수출 애로 해소 나서 |
- 경상북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 첫 출발(9.26.) - 경북지역의 투자 및 수출 현황 점검, 기업애로사항 청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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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수출 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방에 온기가 돌도록 9월부터 연말까지 시·도를 순회 방문해 투자 및 수출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는「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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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간담회로 9월 26일(목) 경상북도 구미국가산단 내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도 및 구미시를 비롯한 지역의 유관기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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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경북도는 올해 들어 8월까지 총 17건에 2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지난 6월 안동·포항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및 구미·포항·상주·안동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 투자유치는 앞으로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참석한 ㈜남강솔라(공동대표 박옥순) 등 5개 기업에서는 스마트그린산단 지원범위를 1~4단지에서 5단지까지 확대, 수출 시 국가별 규제나 인증제도에 대한 정보제공 등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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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스페셜티케미칼 3천억 원(3월), 티씨엠에스 1,300억 원(4월), 피엔티 1,000억 원(4월) 등 이차전지 관련과 유니코정밀화학 전해질 생산공장 설립, 도레이 생산시설 증설 등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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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모두 말씀에서“산업부는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도입, 청년이 선호하는 문화산단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언급하며“경기 회복세가 지방으로 확산되도록 지역과 소통하며 투자·수출 관련 기업 애로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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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이번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한 문제해결과 더불어 정책에도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