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조달청, 종합심사낙찰제 물량시공계획 심사위원 75명 선정”
"조달청, 종합심사낙찰제 물량시공계획 심사위원 75명 선정"
건축분야 위원 대폭 증원, 직군별 균형 선발로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연간 3조 원에 달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의 물량과 시공계획 심사*를 수행할 심사위원 75명(토목 45명, 건축 30명)을 선정하고 명단을 조달청 누리집에 공개하였다.
* 종합심사낙찰제의 고난도 공사(교량, 터널, 항만, 지하철, 공항, 쓰레기소각로, 관람집회, 전시시설 등)에 대해 물량산출 및 시공계획 적정성 심사
올해는 조달청에 이관된 LH 공공주택 사업을 위해 건축분야 위원을 대폭 증원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현장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재직자를 50% 이상 선발하여 직군별 균형을 확보하였다.
* (선발인원) 전회 대비 130%(58명→75명)증가, 건축분야는 190%(16명→30명) 증원
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문분야, 직무관련 자격증, 업무수행 경험, 학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임기는 2년('24.4.1.~'26.3.31.) 이다.
이형식 공정조달국장은 "역량있는 사업자 선정을 통해 공공 공사의 품질확보와 기술경쟁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심사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성과 더불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평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공정평가관리팀 유양희 사무관(042-724-6099)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