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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제21회 조선해양의 날」 세계 최고 K-조선, 현재를 넘어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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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조선해양의 날

세계 최고 K-조선, 현재를 넘어 미래로

- 조선산업 발전 유공 등 총 33명 포상자 포상

- 산업부, 연말까지 조선산업 소부장 강화방안마련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박성택 1차관, 최성안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 회장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1조선해양의 기념행사를 9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하였.

*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수주 1,000만 톤을 돌파한 1997.9.15일을 기념해 매년 9.15 관련 기념일로 지정하고,‘04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음

주요 기업인 참석자 :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한화오션 김종서 사장, HJ 중공업 유상철 대표 등

이날 행사에서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삼성중공업 장해기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HD현대중공업 전승호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33명이 정부표창을 받았다.

박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조선기업들이 LNG,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선박 수주 등을 통해 약 200조원에 달하는 3~4년치 안정적 일감(3,911CGT. 7월 말)확보한 것을 치하하, 향후 주요 정책방향을 소개하였다.

먼저, 조선산업 현장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인력부족, RG발급 애로 등을 더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조선현장의 숙련인력 확보 애로를 개선하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하여 외국인력 활용 제고 방안을 조만간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와 아울러, 중소형 조선사들의 RG발급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이를 토대로 필요시 추가개선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기업들의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화수소 운반, 자율운항선박 플랫폼 10대 플래그쉽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난 7발표한 K-조선 초격차 비전 2040”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핵심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조선산업 소부장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 금년 중 조선산업 소부장 강화 방안을 마하여,슈퍼조선 기자재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나아가 조선산업 밸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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