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공모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공모
- 10월 31일(화) 14시 30분, 서울 연세 세브란스 빌딩, 설명회 개최 -
- 권역센터 기반 네트워크 11월 1일~13일, 인적 네트워크 11월 13일~21일 신청 접수 -
-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최적의 치료 제공 목표 -
< 요약본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0월 26일(목)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대상 네트워크 선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과 ▲환자 이송경로 안내 ▲최종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결정 등을 위한 의료기관 간,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이송병원을 정하지 못하거나, 최초 이송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되는 사례 등 병원 전(前, 이송) 단계와 병원(진료) 단계의 지연 요소를 소통과 의사결정 기반으로 최소화함으로써 증상 발생 이후 최종치료까지의 시간 단축 등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최적의 치료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해당 시범사업은 네트워크 구성 방식에 따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네트워크형과 ▲전문의 간 인적 네트워크형의 2가지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각 세부사업과 선정 평가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하는 시범사업 설명회를 10월 31일(화) 14시 30분 서울역 인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한다.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네트워크 사업은 11월 1일~13일, ▲인적 네트워크 사업은 11월 13일~2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신청 서류 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시범사업 자료제출시스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상세본 >
해당 시범사업은 네트워크 구성 방식에 따른 2가지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세부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세부사업 1.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이하 권역심뇌센터) 기반의 기관 네트워크 사업으로서,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환자 치료를 위한 권역심뇌센터와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3~6개소), 지역소방본부(소방서) 등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
네트워크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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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 전화(핫라인)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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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경로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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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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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심뇌센터 1개소당 병원 3~6개소 +지역소방본부(소방서) |
지역소방본부(소방서)-권역심뇌센터 핫라인 통해 응급심뇌환자 선별 |
환자상태별 최적 이송 의료기관 지정, 이송 의료기관 신속치료팀 준비 |
환자 맞춤 신속치료 실시(심장스텐트시술 등) |
네트워크에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소와 급성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치료가 모두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네트워크에는 운영 등에 필요한 네트워크 지원금을 사전에 일괄 지급(50%)하고 네트워크 운영 성과를 연계하여 사후에 차등 지급(0~50%)한다.
* 단, 중증・응급심뇌혈관질환 취약지(공고문 참조)에 소재한 의료기관이 참여할 경우,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뇌졸중 치료 중 단일 진료 참여도 가능함.
< 세부사업 2.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
권역심뇌센터 중심 기관 네트워크 시범사업과 상호보완적 유형으로서,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급성대동맥증후군 치료를 위한 서로 다른 의료기관에 속한 질환별・ 치료방법별 전문의(필수) 및 응급의학전문의(선택)를 포함하여 최소 7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
* 네트워크 참여 전문의 중 책임전문의를 선정하여, 네트워크 유지에 핵심적 역할 부여
인적 네트워크는 신속한 전문치료 간 연계(전원) 또는 응급-전문치료 연계라는 목표 서비스별로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인적 네트워크에는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지원금을 사전에 일괄지급(100%)하고 네트워크 운영 성과를 연계하여 사후에 추가로 지급(0~40%)한다.
두 가지 시범사업은 2024년 1월부터 3년간 진행되며, 참여 대상 네트워크 선정은 외부전문가 등으로 선정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선정지표(공고문 참조)에 대한 ①정량평가(서류심사) 및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계획의 적절성과 실현가능성 등 ②정성 평가(발표)를 거치고,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친다. 이를 통해 12월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선정된 네트워크 소속 참여 의료기관 및 전문의 간의 원활한 소통과 의사결정을 지원할 정보기술(IT) 기반 특화 플랫폼 등 기술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 알림 → 공지사항 → 공고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www.hira.or.kr) → 공지사항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해당 시범사업은 네트워크 구성・운영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중증・응급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적시 대응과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범사업의 취지를 전했다.
더불어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참여 전문의가 소속된 의료기관 중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상의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병원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중앙-권역-지역체계의 한 축을 마련할 계획이므로, 의료기관과 전문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대상기관 공모 계획 개요>
(접수 대상)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네트워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응급의료기관(3~6개소) 및 지역 소방본부·소방서(119구급대) 등과 네트워크 구성하여 신청
· (인적네트워크) 참여를 희망하는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중 서로 다른 의료기관(7개소) 소속 심·뇌혈관질환전문의 최소 7인 이상이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신청
(접수기간)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네트워크) ’23.11.1.(수) 9시 ~ 11.13.(월) 18시
· (인적네트워크) ’23.11.13.(월) 9시~11.21.(화) 18시
(접수 방법 및 제출처)
· 접수방법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범사업 자료제출 시스템, 우편, 방문 접수 중 택일하여 신청서류 제출
· 자세한 사항은 별첨 공고문 참조
(문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증의료개선부) 033-739-1681/1693(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044-202-2509/2511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