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18차 한·중·일 IT국장회의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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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3:35
한·중·일, 빅데이터·5G·인공지능의 3국 간 협업 프로젝트 추진 위해 협력키로
- 「제18차 한중일 IT국장회의 및 공개SW활성화 포럼」에서 혁신위원회 출범하여 기술·인력교류 등 추진 위한 공감대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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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Data, Network, AI) 중심의 기술협력과 그 기반인 공개소프트웨어(SW) 활성화를 위한 한·중·일 3국 간 합의문이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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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공개SW는 저작권자가 원시코드를 공개하여 저작권자가 허락한 라이선스에 따라 복제, 수정, 재배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빠른 기술혁신과 표준기술 선점을 가능하게 하여 신기술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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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공개SW 분야의 한?중?일 3국 정부 간 상호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18차 한·중·일 IT국장회의?가 11월 21일(목) 서울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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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중·일 IT국장 회의」는 민간중심의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과 함께2004년부터 매년 3국을 순회하여 개최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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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올해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강도현 인공지능기반정책관(SW정책관 겸임)과 중국 공업신식화부 Li Guanyu(리 관위) IT?SW서비스 부국장, 일본 경제산업성Ogasawara Yoichi(오가사와라 요이치) 정보정책국 부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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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회의에서 3국 정부는 공개SW 문화 확산과 개발 인력양성, 글로벌 커뮤니티에 기여, 협력 프로젝트 진행 등을 위한 국가 간 협력 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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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DNA(Data, Network, AI)기술 구현에 공개SW를 보다 적극적으로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를 합의문에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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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국장회의와 함께 민간 차원의 공개SW 교류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동북아 공개SW활성화 포럼」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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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포럼에서는 지난 18차 동안 이어온3국 간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운영 및 교류를 위해 ‘혁신위원회(Innovation Steering Board, ISB)’를 출범키로 합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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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국 공동의 DNA분야 공개SW 개발대회 등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시범 추진하고, 대학 간 인공지능(AI) 분야인력 교류 및 공개SW 커리큘럼 공유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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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행사에서는 국장회의 외에도 공개SW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전문가 기조연설과 각 국의 정보통신(IT)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한·중·일 3국 기업 부스를 설치하여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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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강도현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지역적으로도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밀접한 한중일 3국이 공개SW활성화를 위해 함께 역량을 집중한다면, 동북아의SW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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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회의를 통해 3국의 정부 뿐 아니라 민관이 함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개SW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추진키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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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