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서울시 건축물부터 에너지 신고·등급제 시작한다!
서울시 건축물부터 에너지 신고·등급제 시작한다! |
- 산업부·국토부·서울시·탄녹위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서울시 신청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 공동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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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월 2일(목) 오전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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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안덕근 장관은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협 탄녹위원장과 함께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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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초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관리를 위해 건축물 에너지원단위 목표관리 제도*를 시행하였다(‘24.2). 이를 근거로 서울시는 건물 사용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구청장들과 함께 건물 에너지효율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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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면적 5,000m2이상(공공기관은 3,000m2) 중·대형 비주거 건축물을 대상으로 용도별 단위 면적당 에너지사용목표량을 설정하고, A~E 5개 등급으로 목표효율달성도 구분
** 서울시 소유건물(약 500개)부터 에너지사용목표량에 따른 등급을 공개(5.2일)하고 자치구 및 공공건물(약 1,800개)로 등급 평가·공개 확대(7월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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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 컨퍼런스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녹색전환’을 주제로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이 건물 탄소중립 달성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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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장관은 축사에서 ‘23년 국가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은 3.2% 정도 감소하였으나, 상업·공공 건물의 경우 오히려 늘었다*고’ 설명하고,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부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에너지효율 개선 연구개발(R&D), 소상공인 에너지 절약설비 및 전기요금 지원, 취약시간대 개문 냉방점검 등을 강화하여 건물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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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공공 에너지 소비량(백만toe) : (‘22) 24.2 → (‘23) 24.4, 전력 소비량(TWh) → (‘22) 178.7 → (‘23) 181.6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