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치안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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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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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민갑룡)은 대국민 치안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첨단정보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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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스마트 치안 구현단과 빅데이터 전담 부서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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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활동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모두 통합해 관리하기 위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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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10여개 정보시스템 중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이 큰 생활안전·교통·수사·사이버안전·과학수사 등 31개 시스템에 약145억 건의 정형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기능별로 제한된 범위에서만 활용되는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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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면, 여러 데이터를 융합해 대국민 치안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용한 빅데이터 분석들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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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 LA 경찰에서 과거 범죄기록 분석을 토대로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시간대와 장소를 예측하여 예방 활동을 하는 ‘프레드폴(PredPol)’을 한국의 치안 환경 특성에 맞게 구축하는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의 범죄예측시스템’을 우선 추진과제로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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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의 이동 경로 패턴 분석 가정폭력 재발 징후 분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 최적 설치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석과제를 발굴하여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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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성공적인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여러 부처, 민간기업 등과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교육 과정을 더욱 세분화하여 경찰 내부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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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활동에 첨단기술을 본격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스마트 치안 구현단(이하 구현단)을 발족하고 경찰청 차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을 망라한 추진체계를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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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단은 경찰이 보유한 데이터와 첨단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면서 스마트 치안 전략을 총괄하는 관제탑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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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치안 실무전담 조직으로 경찰청 ‘치안빅데이터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부서 책임자인 담당관(4급)과 계장급(5급)을 외부 전문가로 선발하기 위해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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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완비되면 명확한 역할 분담과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스마트 치안 업무 전반을 이끌어가는 플랫폼 조직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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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고 여러 가지 빅데이터 분석결과들이 현장에 활용되면, 과학적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경찰 활동의 패러다임 변화를 국민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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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찰은 첨단기술과 빅데이터를 결합한 스마트 치안 서비스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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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빅데이터정책담당관실 경정 박재범(02-3150-3201)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