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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조태열 외교장관, NATO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유럽연합(EU) 및 벨기에와 회담(4.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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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4.3.-4., 브뤼셀)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조셉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및 「아자 라비브」 벨기에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보렐 EU 고위대표와의 회담에서 양 장관은 인태지역 내 EU의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 EU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작년 한-EU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안보 파트너십 체결, 제1차 한-EU 외교장관 전략대화 개최를 위해 양측이 보다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조속한 종식과 재건, 평화 회복을 위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있어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라비브 장관과의 회담에서 양 장관은 고위급 교류, 정례협의체를 보다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는 한편, 교육,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한국이 주최하는 AI 정상회의를 토대로 인공지능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고, 라비브 장관은 인공지능 분야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아울러, 조 장관은 2024년 상반기 EU 순회의장국을 수임 중인 벨기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벨기에 관계는 물론, 한-EU 관계도 가일층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조 장관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으로 한반도는 물론 유럽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고 하고, 앞으로 벨기에와 EU와의 계속적인 공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에게 최근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데 유감을 표명하고, EU 및 벨기에를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보렐 고위대표와 라비브 장관은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 의사를 확인하였다.


   이번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금년도 상반기 EU 순회의장국을 수임 중인 벨기에 라비브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에 바탕을 둔 대유럽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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