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6,271명(해외유입 3,7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총 24,168명(91.9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2명(치명률 1.76%)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10.29.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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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10.29.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2명(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러시아 1명(1명), 인도 1명(1명), 인도네시아 1명(1명), 쿠웨이트 3명(3명), 유럽 : 이탈리아 1명, 아메리카 : 미국 8명(5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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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관리 현황* (1.3일 이후 누계)
* 10월 28일 0시부터 10월 29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증 :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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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하여 10.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 지표환자 포함 / ** (추정감염경로) 럭키사우나 및 근처 음식점에서 지인, 방문자, 종사자 감염 이후 가족 등 추가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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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의류업체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서울 용산구 의류업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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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일가족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 서울 구로구 일가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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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 서울 강남/서초 지인 모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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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추산초등학교와 관련하여 10.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경기도 포천시 추산초등학교 관련
* (구분) 1학년 교사 2명, 보육 관련 1명, 시설관리 1명 / 학교 관련 922명 검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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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하여 격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
* (신규환자 구분) 가족 3명, 지인 6명
** 기타 : 골프장 내 식당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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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하여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관련
* 워크숍(10.23-24일, 충남 아산) 참석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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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2명이다.
■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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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중학교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
* (신규환자 구분) 지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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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1명이다.
■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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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일가족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 강원 원주시 일가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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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하여 10.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교인 9명, 지인 1명
* (일자별) 10.27일 1명, 10.28일 3명, 10.29일 6명 / 교회 관련 320명 검사 진행 중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10월 15일 0시∼10월 28일 0시)의 환자 발생 동향 및 방역관리 상황을 분석하여 설명했다.
국내 환자 발생은 경기 42.7%, 서울 21.2%, 부산 7.8%, 인천 4.6%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서울·경기·인천의 환자 발생이 전체의 68.5%을 차지하여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지역 집단발생 30.7%, 병원·요양병원 등 30.2%, 해외유입 및 관련 18.2%, 확진자 접촉 10.9%, 감염경로 조사 중 10.0% 순으로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지역사회 소규모 유행 등 중심으로 발생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소재 요양·정신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경과를 설명했다.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3,158개 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 97,275명에 대한 검사 결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되어 접촉자 관리 및 시설 내 소독 등 방역조치가 취해졌다.
아울러, 부산 지역에서도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총 23,475명 검사 결과 부산 부산진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1명 확진되어 방역조치가 실시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가을철 행사·모임·여행이 증가하고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국민들께 국내 재확산 가능성을 항상 유념하시어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밀집·밀폐·밀접한 환경에서의 행사·모임 참석이나 여행은 자제해 주시고, 외출이나 여행을 할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교통수단이나 실내 장소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주말은 핼러윈 데이(10월31일)로 유흥시설,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되므로 실내 또는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반드시 실천하여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요양시설·병원 등은 고령층, 기저질환자, 감염률·중증도가 높은 환자가 많아 감염관리가 환자의 생명·안전으로 직결되므로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철저, ▴유증상자 신속 검사, ▴외부인 방문 금지, ▴실내 환경 청소·소독 등 시설 내 감염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당 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는 여행·모임 참석 후 조금이라도 코로나19가 의심되면 출근 또는 방문 전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