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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보도자료) 구급대원 처치로 상반기 심정지환자 1,446명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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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상반기 구급차로 이송한 심정지환자 중 병원 도착 전 심장기능이 회복된 환자가 1,44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 심정지의 경우 4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져 짧은 시간에도 생명을 위협하므로 사고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구급대원들이 심정지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올해 상반기 구급대원이 이송한 심정지환자 13,473명 중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후 자발순환이 회복된 환자는 1,446명으로, 지난 해 상반기 1,340명보다 106명이 증가했다. 10.49%이던 병원전 자발순환회복률*이 10.73%로 0.24%p가 상승한 것이다. *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로 심장이 자발적으로 뛰는 경우/심정지 이송환자 수 × 100 ※ 2019년 10.49%(12,770명 이송, 1,340명 소생) → 2020년 10.73%(13,473명 이송, 1,446명 소생) ? 다만,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등을 위해 최소 인원이 출동에 투입된 3월과 4월에는 일시적으로 감소해 구급대원 3인 출동의 중요성을 말해주었다. □ 병원 도착 전 심정지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구급대원의 인력증가와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 ? 소방청은 2014년부터 ‘119구급차 3인 탑승제도’를 실시하였는데, 5.3%에 불과했던 3인 탑승률은 작년 상반기 71.1%, 올해 82.4%까지 상승해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 또한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자의 채용 비율*을 높였고, 작년 12월부터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를 확대하는 ‘특별구급대 시범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 전문자격자 확보율 : 2018년 60.1% → 2019년 66% → 2020년 상반기 67% ? 소방청은 특별교육을 이수하고 특별구급대*에 배치된 전문 구급대원은 영상으로 의사의 지도를 받아 심폐소생술 환자에게 강심제(에피네프린)를 투여할 수 있었던 것도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한다. * 전국 219개대로 소방서별 1개대의 특별구급대를 운영 중임 ? 뿐만 아니라 응급의학전문의가 구급대원에게 휴대폰으로 응급처치를 지시하는 직접의료지도 건수도 지난해보다 4,826건 증가했고, 상반기 심정지관련 직접의료도 1,637건이나 시행되었다. □ 소방청 진용만 119구급과장은 2022년을 목표로 구급차 3인 탑승률을 100%로 올리고, 중앙 차원에서 구급지도 전문의를 확보하여 직접의료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구급대원의 처치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법령 근거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 또한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환자의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과 국민을 하트세이버로 인증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대국민 교육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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