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방위사업청장, 대구 ㈜삼주기업에서 37차 다파고(DAPA-GO) 실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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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5:00
ㅇ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0월 1일(화)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삼주기업에서 37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 * ‘다파고’는 방산수출 원스톱지원을 위해 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주요 직위자가 매주 기업을 직접 찾아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검토의견과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 * (다파고(DAPA-GO))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ㅇ 이날 방문한 ㈜삼주기업은 1977년 설립, 2016년 방산업체 지정 이후, 한국군의 지상 기갑차량(K200장갑차, K-9자주포 등)에 탑재되는 누유 방지 부품, 궤도용 휠 등을 생산·납품하고 있다.
? - 특히, 잠수함용 부품 등 약 15종의 군수부품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국내 체계업체에 납품한 경험·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및 북유럽 방산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ㅇ 왕정홍 청장은 ㈜삼주기업의 박진우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삼주기업의 박진우 대표이사는 “무기체계 부품류를 주로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하여, 방산전시회 참가 지원 확대 방안”을 건의했다.
? - 이에, 왕정홍 청장은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부터 해외 방산전시회에 설치되는 중소기업관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2.4억?3억)하여 전시면적 확대와 통역·홍보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 - “향후에는 무기체계 전시관과 해당 무기체계 부품류 전시관을 연계하여 배치하고,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국방관계기관?업체 대상으로 국내업체를 사전 홍보하는 등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 효과 극대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ㅇ 또한, ㈜삼주기업에서는 “업체가 자체적으로 부품류를 개발하는 경우 성능시험 과정에서 민간 개별업체가 보유하기 어려운 군 장비?전문인력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라며, 이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 - 이에, 왕정홍 청장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에서는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제도*를 연내 도입하여, 업체가 수출을 위해 자체 개발한 무기체계(구성품)에 대한 성능시험 요청 시 장비?인력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 *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제도(안) : 수출을 위해 업체가 자체 개발한 무기체계 및 구성품에 대해 군의 장비·인력을 활용하여 성능시험을 지원하거나, 군의 시범운용 의견 등을 제공하는 제도
?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파고 활동을 통해 수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