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유공자 포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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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12:00
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유공자 포상
- 우수기관(지자체) 18개, 유공자(의료급여관리사 등) 32명 선정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급여사업* 평가를 통해 18개 지방자치단체(시·도 2, 시·군·구 16)를 우수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의료급여관리사 등 32명을 유공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의료급여사업)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
○ 정부는 의료급여사업 종사자 사기 진작 및 제도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매년 사업운영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결과>
구 분 |
우수 지방자치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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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자치단체 |
최우수(1) |
부산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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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1) |
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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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자치단체 |
최우수(1) |
경남(거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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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15) |
대도시(5) |
부산시(기장군, 부산진구, 사상구, 수영구, 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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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5) |
경기(부천시, 과천시, 동두천시), 충북(충주시), 경남(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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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5) |
강원(화천군), 전남(해남군), 경남(함안군, 하동군, 남해군) |
* 평가군(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별 상위 기관 순
○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이 제공된다.
* 최우수기관(각 525만 원), 우수기관(각 200만 원), 유공자(각 187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의료급여대상자 사례관리, 장기입원 관리, 사례관리사 업무 안정화, 의료급여 재정 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를 진행하였다.
○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으로 평가 군을 나누어 지역 간 행정여건을 고려하고,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30점)과 의료급여사업 추진실적*(70점)을 반영하여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다.
* 사례관리대상자 의료이용실적(20점), 장기입원 관리(15점),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10점), 의료급여관리사 업무 안정화(13점), 재정관리 적정성(8점), 개설기준위반 부당이득금 처리(4점), 가점(6점), 감점(1점)
□ 이번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부산광역시(78.6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부산광역시는 2년 이상 장기입원자(2,671명)의 현황 및 문제점 파악을 위해 요양병원(172개소)을 전수조사하였고, 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사례검토회의, 합동방문 중재사업*,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등 장기입원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였다.
* (합동방문 중재사업) 보장기관의 장기입원 사례관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와 연계를 통해 의료급여비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장기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합동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행태 등의 개선을 유도
<부산시 사례관리 실적 현황> ·(사례관리 활동) ’18년 1만 5,762명→’19년 1만 6,241명→’20년 9월 1만 1,241명 ·(고위험군 관리) ’18년 2,932명→’19년 3,015명→’20년 9월 1,668명 ·(진료비감소) ’18년 157억 원→’19년 167억 원→’20년 9월 91억 원 |
○ 또한, 65세 인구비율이 39.4%인 점을 감안하여 의료급여 퇴원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개소(북구, 부산진구)에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적절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외에 주거개선, 냉난방비 등(1인당 최대 월 60만 원 내) 지원(총 13개소 운영 중)
□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는 경남 거제시(90.0점)가 선정되었다.
○ 거제시는 다빈도 의료이용 수급자에게 우편을 발송하고 신규 수급자(320명)를 개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하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수급자 건강검진 유도 및 특수질환 검진, 방역 마스크(KF94) 수급자 선제적 배부 등 수급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 보건복지부 이영재 기초의료보장과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여러 가지 힘든 여건이지만 내년에도 의료급여 수급자분들의 적정 의료이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의 보장성을 더욱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여건에 맞는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 > 1. 2020년 의료급여 우수기관 및 유공자 현황
2. 2020년 의료급여사업 기관평가 지표
3. 의료급여제도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