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탈북민 방사선 피폭검사 관련 보도에 대한 통일부 입장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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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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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방사선 피폭검사 관련 보도에 대한 통일부 입장
[TV조선 10.1.자 보도(이태희 기자), 조선일보 10.2.자 보도(김명성, 김경화 기자)에 대한 설명]
? o 통일부는 작년(9~12월) 한국원자력의학원을 통해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및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 중 희망자 10명에 대한 방사선 피폭 검사 및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 - 피폭검사의 일환으로 염색체이상분석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인원에게서 방사선 피폭 수치가 다소 도출되었으나, 과거 방사선 피폭이나 방사능 오염, 연령, 의료피폭력(CT·PET·방사선치료 등), 흡연력 등 어떤 요인으로부터 기인하는지는 특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결론이었습니다.
??? - 또한, 이들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 중에서 방사선 피폭과 인과관계를 갖는 특별한 건강상의 질환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① 검사결과 및 상세 내역 비공개
? o 2017년 한국원자력의학원 피폭검사결과를 발표(’17.12.27)하였으며, 2018년 검사결과보고서를 원본 그대로 국회에 제출(금년 9월)하였습니다.
??? - 그동안 통일부는 탈북민 방사선 피폭 검진결과를 숨기거나 축소한 사실이 없습니다.
??? - 따라서, “통일부, 작년 조사하고도 덮어.. 1년째 이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과 “통일부는 국회 제출 자료에도 상세 내역은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② “핵실험으로 인한 방사능 피폭 연관성이 크다”는 전문가 인용보도
? o 2018년 검사결과 염색체이상 판단 기준을 초과한 피검자 5명의 경우 “대상자의 연령, 의료피폭력(CT·방사선치료 등), 흡연력, 유해화학물질(살충제 등) 노출과 같은 교란변수에 의해 다소 높게 측정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분석 결과였습니다.
?③ 검사대상자 후속안내 소홀
? o 검사 실시 후,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개인별 검사결과지를 당사자에게 발송 및 유선 설명을 하였으며,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받을 것을 안내하였습니다.
?④ 기타 사실관계
? o 보도내용이 과장·왜곡된 측면이 있으며, 일부 허위사실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o 조선일보(10.2.자 1면·6면 김명성·김경화 기자)는 “검사대상자 중 9명이 치사량 수준에 해당하는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하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 - 검사결과에 따르면, 일부는 정기적 검진이 필요할 수는 있으나 입원치료가 필요하거나 생명에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 o TV조선(10.1.자, 이태희 기자)은 탈북민 이영란을 “2년 전 통일부의 첫 피폭검사 대상자 중 한명”으로 보도하였으나, 통일부의 첫 피폭검사(’17년 시행) 대상자 중에 동인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언급 내용도 사실과 맞지 않습니다.
보도내용 | 사실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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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문제인데도
통일부는 검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통일부는 국회 제출 자료에도 상세 내역은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일보) “통일부는 검사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연구용으로도 활용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TV조선) | ’17.12.27, 2017년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
피폭·방사능 오염 검사결과’를 발표(브리핑)하였으며, “2018년 검사결과 종합분석결과보고서” 원본 그대로 국회에 제출하였고, 상세 내역을 비공개 처리한 바 없음 또한, 통일부는 검사결과를 연구용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한 사실이 없음 |
전문가 인용 ‘핵실험 피폭 연관성이 크다’ (조선일보) | 의학원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4명, 2018년 5명중 일부는 과거 방사선 피폭 또는 방사능 오염도 하나의
원인일 수 있으나, 피검자 연령·의료피폭력·흡연력·유해화학물질 노출 등의 교란변수에 의해 다소 높게 측정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분석 결과였음. * 22~77세 국내거주 일반인 대상 검사결과, 총 120명 피검자 중 이상염색체 수가 기준초과하는 피검자는 5명이었으며, 5명 모두 CT 또는 PET 경험이 있었음. * ’18년 검사결과 중 48세 여성 피검자는 과거 받은 방사선치료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됨. |
“탈북민
상당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는 이들에게 후속안내를 소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 두
개의(17년·18년) 의학원 결과보고서 모두에서, 건강검진결과 방사선 피폭과 인과관계를 갖는 질환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음. ?*의학원에서 개인별 검사 결과지를 당사자에게발송 및 설명하였음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