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소재·부품·장비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은행·대학 나섰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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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7:00
금융권과 대학이 손잡고 우리 경제의 당면과제인 소재·부품·장비 업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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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이하 하나은행),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이하 연세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조홍래,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14일 연세대 제4공학관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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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개요 >
?(일시?장소) ‘19. 11. 14(목) 14:30~15:30, 연세대 제4공학관(1층 로비) ?(협약) 중기부 장관, 하나은행 은행장(지성규), 연세대학교 총장(김용학), 이노비즈협회 회장(조홍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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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하나은행·연세대·이노비즈협회의 업무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장관은 “오늘 협약은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해외진출, 전문인력 양성 등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생태계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평가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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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와 대학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수요기술을 조사해 도와주고, 하나은행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 수요기술 지원체계 구축」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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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은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세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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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하나은행이 기술과 금융을 함께 지원하는 모범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우리 산업의 근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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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김용학 총장은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을 위해 정부, 금융기관, 기업, 대학 간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기술개발과 혁신적 공동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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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조홍래 회장은 “이번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통해 연세대, 하나은행과의 R&D 협력체계를 구축하면 핵심기술에 대한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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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협약체결에 앞서 연세대 기술지원연구단과 이노비즈협회 기업 중 제1호 수혜기업인 ㈜여의시스템과의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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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