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태풍 '미탁' 피해 최소화 위해 사전 대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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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6:2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태풍 ‘링링’, ‘타파’ 피해 복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조치 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 현재 북상 중인 태풍 ‘미탁’에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줄 것을 농업인과 지자체에 당부하였다.
강풍과 집중 호우를 동반한 태풍 ‘미탁’은 이전 태풍과 달리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 이에 따라 사전 대비가 가능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배수로 정비, 비닐하우스 결박 및 과수 가지 묶기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고, 태풍이 지나는 동안에는 농작업과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농업인에게 요청하였다.
? 또한,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낙과한 과실류를 신속히 수거하고 쓰러진 농작물을 세우는 등 긴급 복구를 하고, 철저한 방제 등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최근 5일간 발생이 없으나 계속되는 의심신고 등을 고려할 때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 특히, 많은 비로 농장 진입로, 주변 등에 도포한 생석회가 씻겨 내려가면 소독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전국의 축산농가에 태풍 전후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축사 지붕과 울타리 등은 결박하거나 단단히 고정하여 강풍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며, 태풍 직후 일제소독을 위해 사전에 생석회 등 소독약품을 충분히 구비해 놓고, 태풍이 지나는 동안은 축사 내부를 집중 소독할 것을 강조하였다.
?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축사 내?외부 소독과 함께 농장 진출입로 및 주변 등에 생석회를 촘촘히 재도포하고, 축산관계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여야 한다.
한편, 축산농가를 비롯한 농업인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과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모임이나 행사 참여를 자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아울러, 전국의 각 기관, 지자체 등에는 태풍의 영향기간 동안만이라도 각종 모임이나 행사 개최를 자제하고, 부득이 개최해야 할 경우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축산인, 농업인들이 참여하지 않도록 안내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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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