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중 산업협력단지 소통채널 활발하게 가동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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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18:01
한-중 산업협력단지 소통채널 활발하게 가동 - 산업부-中상무부간 제3차 국장급 실무회의 개최 - 산단 관계자·양국기업 참석 하에 제2회 한중산단 협력교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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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9월 23일~25일 새만금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및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공동으로 「제2회 한중 산업협력단지* 협력교류회」를 개최하였다.
* 한중산업협력단지: (한국) 새만금, (중국) 산동성 연태, 강소성 염성, 광동성 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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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울러, 교류회 기간 중에 정부 간 한중산단 실무협의체인 「제3차 한중 산단 국장급 실무회의*」도 개최되었다.
* 수석대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정대진, (중국) 상무부 아주사 사장 펑강(彭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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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2차 한중산단 협력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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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산단 협력교류회는 양국의 산단 관계자, 기업 및 전문가 등이 정례적으로 만나 산단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여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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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협력교류회는 작년 6월 중국 옌청시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양국 정부 및 지자체 공무원, 기업인,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 | 【제2차 한중 산단 협력교류회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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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장소: ‘19. 9. 23.(월)∼9. 25.(수)/ 군산새만금켄벤션센터 지스코(GSCO) ? ㅇ 주최/ 후원: 새만금개발청,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군산시, 중국 인민망 ? ㅇ 주요 내용: 중국 기업인의 새만금 현장시찰, 한중산단 추진현황 소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현황 발표, 전문가 토론회 개최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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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새만금은 속도감 있는 개발과 함께 재생에너지?자율주행차, 모빌리티 융복합사업 등 4차산업혁명을 견인할 미래전략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한중 산단 협력교류회의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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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중국 기업들이 새만금에 들어와 세계를 무대로 더 큰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라면서 “이번 협력교류회를 통해 한중 산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창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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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력교류회에서는 새만금 현장시찰,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설명회, 양국 기업인 1:1 비즈매칭,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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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국 측에서 참석한 40여 개 기업 80여 명의 기업인들은 광활한 부지와 도로, 신항만 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새만금의 잠재력과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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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중국과의 물류 여건, 투자 혜택(인센티브)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비즈니스 기회를 구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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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하여 양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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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FTA 관세혜택, 원산지 판정기준, 관련 서류 등을 소개함에따라 한-중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활용 촉진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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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중 양국의 기업인들이 1:1로 만나 비즈니스 협력 및 공동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비즈매칭 행사에는 중국 측 40여 개 기업, 한국 측 30여 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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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측 기업은 농?식품, 물류, 유통, 관광레저, 정보기술(IT) 등의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 측 기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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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한중 산단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은 ‘한중 산단 활성화를 위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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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발표는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로 명성이 높은 어니스트 앤 영(Earnest & Young)의 중국 전략자문사장 공리쥔(宮麗君) 박사와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상훈 박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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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4대 회계법인: Earnest & Young , Deloitte, KPMG, P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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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은 “한중 산단 간 공동의 목표를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중국 기업의 제조업 기술 고도화와 연구개발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4차산업혁명의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라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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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3차 한중산단 국장급 실무회의(산업부-中상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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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9월 24일에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투자정책관과 중국의 상무부 펑강(彭剛) 아주사 사장을 수석대표로 「제3차 한중 산단 국장급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 | 【제3차 한중산단 국장급 실무회의 개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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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장소: ‘19. 9. 24.(화) 10:20～11:50/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 회의실 ? ㅇ 참 석 자 -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수석대표), 새만금개발청 교류협력과장, 전라북도새만금추진지원단장 등 -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수석대표), 장쑤성(옌청)?산동성(옌타이)?광동성(후이저우) 등 지방정부 관계자 ? ㅇ 주요 내용: 한중 산단 실무협의체(韓 KOTRA IK - 中 투자촉진국) 운영방안, 공동연구 진행상황 결과 공유, 경제무역촉진 지원 등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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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국장급 실무회의에서는 ？한중 산단 실무협의체 구체화, ？한중 산단 경제협력방안 공동연구 결과 공유, ？경제무역촉진활동 공동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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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먼저, 지난 제3차 차관급 협의회(‘19. 6. 18.)에서 합의했던 ’한중 산단 실무협의체(韓 KOTRA IK - 中 투자촉진국)‘의 실질적인 운영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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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또한, 양측의 ‘한중 산단 경제협력방안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중 산단의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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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차관급 협의회(‘18. 6. 12.) 합의사항으로, (韓) KIEP, (中) 남경대학 경제연구원, 연태대학 경관학원, 전해혁신연구원에서 개별적으로 연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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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연구 주요 내용: 한중 산단 간 밸류체인을 고려한 클러스터 구축, 무역편리화 시범사업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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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양측은 기업의 비즈니스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한중 산단이 추진하는 경제무역 촉진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