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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지역사회 치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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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역사회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약 7개월간 전국 255개 경찰서에서 4,818건의 치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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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매월 2~3회 경찰서 관련 기능(생활안전·수사·여성청소년 등)이 참여하여 치안 문제를 논의하고, 매월 1회 경찰서장 회의를 통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중요사안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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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안건은 지역사회 범죄·무질서 해결 중요 112신고 종합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지역 현황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되며. 지역사회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설문 조사·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외부기관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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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대책에 관한 결과는 주민 간담회(현재까지 735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시 공유함으로써, 경찰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체질화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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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114일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현장경찰관과 참관단·심사위원 등 약 100명과 함께 그간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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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지방청 자체 심사에서 총 132개 사례 중 20개 사례를 선별하고, 경찰청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사례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대상 1, 최우수상 1명을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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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대상에는 주민이 직접 지역치안 불안요소를 신고·공유하는 맘편한 광산(App)을 이용하여 주민 의견(1,139)을 청취한 후, 협의체를 통해 취약지역 합동점검·집중순찰 자치단체 협업 환경개선(예산 22) 등을 추진한 광주 광산경찰서 사례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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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는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대학생 여성 불안환경 모니터링 단 및 순찰대 운영 원룸촌 주변 범죄취약환경 정비 대학 연구센터 협업, 빅데이터 기반 범죄패턴 분석 등을 추진한 서울 중부경찰서 사례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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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례가 선정되어 수상한 2개 경찰서 업무 담당자는 1계급 특진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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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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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올해 11월부터 전국 17개 경찰서에 순회형 모집형 복합형 등 3개 모델의 주민 간담회를 시범 운영하고, 모델별 효과성을 분석하여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던 주민 간담회를 활성화해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함으로써 공동체 치안을 내실화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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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사회 전반에 내재해 있는 복지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협의체를 활용하여 자치단체와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순찰 등 경찰 활동 중 질병·빈곤 등 고위험 징후를 발견할 경우 협의체 안건으로 상정하여 관리하고, 해당 사례를 자치단체 담당 부서에 통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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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통해 경찰 활동 전반에 참여와 협업이 체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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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범죄예방정책과 경정 김용웅(02-315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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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듣겠습니다, 바르게 알리겠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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