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생활방역도 외식·농촌여행 할인도 꼼꼼히 챙깁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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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4:38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업계를 돕기 위해 외식 할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을 10월 3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 외식 할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8월 16일 0시를 기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 지난 10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조치와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방역당국과 협의 후 10월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0월 30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외식 할인 지원
□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외식업계 피해가 커서 조기에 지원 효과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타 할인지원사업과 비교 시 낮은 할인율에 대한 소비자 불만 등을 고려하여 행사 참여 조건을 완화하기로 하였다.
○ 조건은 당초 5회 외식 참여에서 3회로 변경되며, 매주 주말(금요일 16시 이후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를 3회 이용(회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네 번째 외식을 할 경우 1만원을 환급(캐시백 또는 청구 할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 매주 외식 이용 횟수를 누적하여 실적으로 합산
□ 그 밖에 참여 카드사, 행사 방식 등은 기존과 모두 동일하며, 잠정 중단(8월 16일 0시) 이전에 이뤄진 외식 실적은 모두 인정되어 적용된다.
○ 9개 신용카드사의 개인 회원인 경우 응모를 통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월 30일부터 카드사에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행사 응모를 안내할 예정이다.
* 참여카드사 :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 응모 후 10월 30일 오후 4시부터 유흥업소를 제외한 전 외식업소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참여 실적으로 인정되며, 카드사별로 1일 최대 2회까지, 그리고 동일 업소는 1일 1회로 제한된다.
* 적용 대상 외식업소는 한국표준산업분류(통계청)의 ‘음식점 및 주점업’ 분류 중 유흥주점업(일반, 무도)과 구내 식당업 및 출장 음식서비스업을 제외
** 백화점, 대형 할인점 및 쇼핑몰 등에 입점한 외식업소 중 수수료 매장은 외식 부분에 대한 매출 확인이 어려워 제외
□ 또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포장 및 배달 외식을 하는 경우도 실적으로 인정(단, 배달앱 이용시 배달원을 통한 현장 결제로 한정)하며,
○ 이번 행사 관련 상세한 안내, 적용 대상 업소 문의, 참여 실적 확인, 환급 방식 등은 응모한 카드사 별 홈페이지, 앱 및 회원 대상 문자서비스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카드사별 참여 및 진행방식 관련 문의는 붙임 연락처 참조
농촌여행 할인 지원
□ 농식품부는 농촌 여행 할인 지원 사업 방식을 선착순 사용 방식으로 변경하여 10월 30일부터 재개한다.
○ 농촌여행 할인 지원을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는 사전 신청 등의 별도 절차 없이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농장 등 농촌관광경영체*를 방문하여 NH농협, 신한, 현대카드로 현장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카드사별 최대 3만원)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 교육농장, 낙농체험목장, 찾아가는양조장, 농어촌형승마장, 농촌테마공원 등 약 1,500개소
- 할인은 해당 관광경영체에서 이뤄지는 체험프로그램 이용, 숙박 시설 이용, 농특산물 구매 등 다양한 활동에 적용된다.
○ 농촌여행 할인은 지정된 업체에서만 적용되며, 해당 업체 정보 등 이번 농촌여행 할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 웰촌(http://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역 강화 조치
□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음식점, 농촌관광경영체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지속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 우선 식약처와 지자체가 음식점, 카페, 농촌관광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외식단체는 회원업소에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 및 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그리고, 외식과 농촌여행에 참여하는 국민들도 방역수칙을 항상 준수할 수 있도록 영상, 매체 등을 통해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외식·농촌관광업계의 누적된 피해가 상당하므로 외식 할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 재개는 반드시 필요하며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농식품분야 경기 회복이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특히, 외식 관계자와 행사에 참여하는 국민 여러분들이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주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음식 덜어먹기, 마스크 착용 등 음식점 내 방역 수칙도 빈틈없이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