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경찰청, ㈜BGF와 손잡고‘아동안전 시민상’업무협약 체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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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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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민갑룡)과 ㈜BGF(대표이사 이건준)는 10월 14일(목) 오후 3시 경찰청(서울 서대문구)에서 “아동이 행복한 나라, 아동안전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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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공동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킴이집과 같은 ‘지역사회 아동안전망’ 구축을 장려하고, ‘유공자 포상제도’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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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BGF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아동안전 시민상(賞)’을 제정하고, 아동보호 활동에 유공이 있는 시민을 함께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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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 시민상은 ‘시민영웅 부문’, ‘아동안전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민영웅 부문’은 아동보호 활동으로 화제가 되거나 본보기가 된 일반시민을 1년에 3명을 선정, 경찰청장 감사장과 1인당 최대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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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 부문’은 아동안전지킴이집 또는 CU편의점 운영자 중 아동 안전에 이바지한 대상자를 포상한다. 매달 약 15명씩 1년간 총 180명을 선정하며, 지방청장 또는 경찰서장 명의 감사장과 최대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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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는 올해부터 시민단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과 경찰청이 함께 심의해 선정하고, 포상금은 BGF복지재단이 출현한 기금(1억원)에서 매년 충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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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청과 ㈜BGF는 전국 CU편의점을 거점으로 활용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 확대와 아동안전 정책을 홍보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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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지킴이집은 2008년 시작된 제도로 위기에 처한 아동을 보호, 경찰에 연계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이다. ㈜BGF는 전국 1만3천여개 CU편의점 업주 대상 지킴이집 제도를 안내하고, 경찰청은 희망 업소를 지킴이집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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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아동안전 정책인지도 향상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도 협력한다. CU편의점 내 ‘홍보게시판’, ‘자체상표 상품’, ‘관련 캠페인’ 등을 활용해 아동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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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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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동보호 활동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 아동안전망’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 아이들에게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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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이건준 대표이사는 “어려움이 생기면 언제든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좋은 친구’처럼 전국 CU가맹점과 함께 생활 속 착한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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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와 경찰청은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해 대한민국이 보다 ‘아동이 행복한 나라’로 커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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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아동청소년과 경정 최숙희(02-3150-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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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