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방위사업청장, 경기 성남 ㈜무리기술에서 36차 다파고(DAPA-GO) 실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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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7:30
ㅇ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9월 25일(수) 경기 성남시에 소재한 ㈜무리기술에서 36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 * ‘다파고’는 방산수출 원스톱지원을 위해 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주요 직위자가 매주 기업을 직접 찾아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검토의견과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 * (다파고(DAPA-GO))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ㅇ 이날 방문한 ㈜무리기술은 2008년 설립 이후, 한국군(軍)의 화생방정찰차량 및 감시·정찰장비 등에 탑재되는 화학탐지기, 레이저 장비 등을 개발·납품하고 있는 방산분야의 강소기업이다.
? - 특히, 국내 유일, 세계적으론 소수의 기업만이 기술개발에 성공한 화학탐지 및 레이저 관련 기술을 보유중이며,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 인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ㅇ 왕정홍 청장은 ㈜무리기술의 박도현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무리기술의 박도현 대표이사는 “해외 방산전시회를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내실 있는 홍보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외 방산전시회 참가비용 지원 규모와 횟수 확대”를 건의했다.
? - 이에, 왕정홍 청장은 “보다 많은 중소기업의 참가와 통역·홍보 지원 강화를 위해, 해외전시회에 설치되는 국내 중소기업관에 대한 지원 상한액을 상향(2.4억?3억)하여 운영하고, 전시회 참가 수요·실적 등을 토대로 업체별 참가비용 지원 횟수를 검토·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 - “또한, 해외전시회 참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현지 국방무관을 통해 국내 참가업체와 해외 국방관계자 간 수출상담 기회 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답했다.
ㅇ 또한, ㈜무리기술에서는 “무기체계용 부품 개발과 생산을 주로 담당하는 중소기업이 해외 방산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기 위해서는 수입 핵심부품의 국산화가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방위사업청과 무기체계 생산업체의 지원”을 건의했다.
? - 이에, 왕정홍 청장은 “방위사업청은 단종(예정), 고부가가치 부품 등 핵심부품 식별과 국산화개발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아울러 무기체계 생산을 담당하는 대·중견기업과 부품 생산 중소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ㅇ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파고 활동을 통해 수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