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4차 산업혁명 강국 독일과 표준협력대화 양해각서 체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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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09:16
4차 산업혁명 강국 독일과 표준협력대화 양해각서 체결 ? 국표원,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DIN?DKE와 한-독 표준협력대화 출범 스마트제조 및 미래차 표준화를 위한 공동 작업그룹 구성 한-독 산업계 교류 위해 표준포럼 및 표준리더 조찬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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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강국 독일과 스마트제조, 미래차 등 혁신 산업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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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28일(목)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독일표준원(DIN),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한-독 표준협력대화 출범’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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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양국은 제1차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29일(금)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스마트 제조와 미래차 분야 표준협력을 위한 공동 작업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 | < 한-독 표준협력대화 행사 개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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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기간/장소) 2019.11.28.(목) ~ 11.29.(금), 서울 밀레니엄 힐튼 및 대한상의 ? ㅇ (참가규모) 한?독 스마트제조, 미래차 등 관련 전문가 150여명 참석 * (주최) 산업부 국표원, (주관) 한국표준협회, (후원) 대한상의, 한독상의 ? ㅇ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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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표원(ISO?IEC 한국대표)과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DIN(ISO 독일대표) 및 DKE(IEC 독일대표)는 28일(목)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독 표준협력대화의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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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표원은 이번 독일 DIN?DKE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한-독 표준협력대화의 정례회의를 매년 순환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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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9일(금) 개최되는 제1차 회의에서는 차세대 표준인력 양성 등 양국의 주요 표준화 정책 동향을 교류하고, 스마트 제조와 미래차 분야의 표준화 공동 작업그룹을 구성하여 국제표준 공동 제안과 국제표준화 작업 상호공조 등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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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표원은 정례회의뿐 아니라 기술분야별 워크숍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양국의 산업계와 함께 다양한 국제표준화 관련 정책?기술 분야의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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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 날 양국은 산업계의 표준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독 표준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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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전 포럼 기조강연에서는 미래 표준화 전략, R&D와 표준화 연계 전략 등 양국 국가표준 정책을 소개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독일 BMW에서는 기업 관점의 국제표준화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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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편 오후에는 스마트 제조, 미래차의 2개 분야로 나뉘어 지멘스?LS산전?BMW?현대차 등 산학연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기술 동향과 국제표준화 활동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향후 양국 기업의 표준화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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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럼에는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바바라 졸만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등이 참석하여 한-독 표준협력에 대한 양국 산업계의 기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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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포럼을 후원한 대한상의와 한독상의는 양국이 긴밀한 표준협력을 기반으로 우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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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에는 제1차 한-독 표준협력대화에 앞서 독일 대표단과 한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한-독 표준리더 조찬간담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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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독일 DIN의 뤼디거 마르크바르트 부회장과 DKE의 플로리안 슈피텔러 대외협력이사가 미래 기술과 표준 전망, 독일 기업의 표준경영 전략 등을 발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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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내 산업계의 표준리더들과 기업의 국제표준화 참여 전략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양국 표준 리더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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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표준협력대화 출범은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인 한국과 독일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제조업에 융합하고 국제표준화 경쟁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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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앞으로 미국과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의 분야에서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 전략 국가와의 글로벌 표준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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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이 원장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표준협력 체계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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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