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늘 가득~ 종이비행기 날려보자! 참가자 모집
이번 가을엔 한강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자. 서울시는 10월 13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년 한강 종이비행기축제’를 개최, 10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1회 째를 맞는 ‘2019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과거 비행장이었던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개인 대항 종목인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와 가족 대항 종목인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이다.
참가대상은 개인 대항의 2개 종목에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일반부’의 3개 부문으로 총 800명을 모집하고, 가족 대행 종목인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 대회는 총 50가족을 모집한다.
개인 대항 2개 종목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제대회의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우수 참가자(총 52명)를 선발한다. 우수참가자 중 대상과 금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은상과 동상에게는 서울시한강사업본부장상을 수여한다.
가족이 함께 접은 종이비행기를 목표지점에 가장 근접하게 날리는 형식의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 대회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제대회의 우승자들로 구성된 ‘위플레이’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위한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1일 자정까지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물론 비행기와 항공 과학 주제의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다빈치 헬리콥터 만들기, 계란 낙하산 만들기, 에어글라이더 날리기, 에어로켓 착륙시키기, 드론 레이싱, 종이비행기 만들기, 레고 에듀케이션, 3D 프린터 등의 체험과 함께 비행사 안창남 주제 전시, 그리고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 종이비행기 타깃에 넣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연날리기 대회와 전시, 체험, 시연 등도 함께 선보인다. 연날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일반부 3개 부문의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로 참가 가능하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한다.
홈페이지 : 한강사업본부(hangang.seoul.go.kr)
문의 : 다산콜센터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