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제일평화시장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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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3:14
지난 22일 서울특별시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의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융자) 300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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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는 1.5%로 인하되며, 대출기간은 9년으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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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30일 제일평화시장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에게 지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대출금리를 2.0%에서 1.5%로 인하하고, 대출기간은 5년에서 9년으로 연장키로 했으며, 대출한도를 7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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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조건 완화
① 대출기간 : (기존) 5년(2년 거치 3년 상환) → (개선) 9년(4년 거치 5년 상환)
② 대출한도 : (기존) 7천만원 → (개선) 1억원
③ 대출금리 : (기존) 2.0% → (개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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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박영선 장관이 지난 23일 제일평화시장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두 검토해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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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월 30일 오후 2시, DDP패션몰 5층 패션아트홀에서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대상으로 융자지원제도 설명회를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중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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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기부는 현장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 상인회와 소통을 통한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제일평화시장 화재피해 현장지원반’을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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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해 상인들의 제품 판매전을 기획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